호주인의 호주국내여행(2) | 누가 캔버라 여행은 재미없다고 했나? 걸어서 캔버라 속으로 여행 다큐멘터리 | 40대 국제커플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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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커플브이로그 #호주여행 #일상브이로그
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느낀 호주의 수도 캔버라 여행. 버라이어티 했던 호주 캔버라 가족여행 이야기입니다.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았는지 감기기운이 있어서 코맹맹한 소리입니다.
이넘의 비염은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제가 캔버라 여행간다고 하니까 아는 분이 '왜 하필 캔버라에 가?'라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런데 그 질문의 뜻이 뭔지 알겠어요.
캔버라를 다녀보니 사람도 차도 정말 먾이 없지만, 생김새는 호주 같지 않고 마치 (사람 없는) 서울 같았어요. 다른 도시보다 높은 산도 있고, 워 메모리얼도, 팔리아먼트 하우스도 뒤는 다 산이고 앞에는 강을 끼고 있더라구요. 호주사람들도 풍수지리를 보나 싶을 정도였네요. (사실 전 풍수지리 잘 모릅니다 ㅋㅋ)
배산임수인 곳이 좋다는 것만 알죠.

캔버라는 유학생들이 공부하기에 좋을 것 같아 보였어요. 조용해서 공부만 열심히 할 수 있어 보였기 때문이죠.
호주 국립대학교 좋은 학교니까 구경해보고 싶었는데 제대로 해보진 못했네요.
왠지 호주의 수도에서 한국의 수도를 느끼고 온 여행이었답니다.

즐겁게 시청해 주시면 감사해요!

Instagram: / roteu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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