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격 승진…검사장들 “사표 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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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승진하면 선배가 자리를 비켜준다는 것이 검찰의 조직 문화입니다.

윤석열 신임 중앙지검장이 다섯 기수를 뛰어넘는 파격 승진을 하면서 선배 검사장들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여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의 파격 승진으로 윤 신임 중앙지검장보다 기수가 높은 선배 검사장들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상명하복의 검찰 조직문화 특성상 후배가 승진하면 선배가 사퇴하는 게 불문률이기 때문.

현재 법무부와 검찰에 재직 중인 검사장급 간부는 50명인데, 가장 선배인 사법연수원 17기인 박성재 서울고검장부터 지금까지 막내 기수였던 22기까지 모두 윤 검사장의 선배입니다.

한 검사장은 "검찰 관례에 따르면 사직서를 제출하는 게 맞지만 사표가 집단 반발로 비춰질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검사장은 "검찰 수뇌부 인적쇄신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라도 사직서를 내야하지 않겠냐"는 입장입니다.

당장 윤 검사장의 지휘를 받아야 하는 서울중앙지검의 1·2·3차장도 선배이거나 동기여서 검사장이 아닌 차장급 간부까지도 사퇴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노무현 정부 때도 검찰총장보다 11기수 낮은 강금실 법무부 장관이 등용되며 검사장급 인사들이 줄줄이 사표를 낸 전례가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수십 명의 검찰 간부가 한번에 사표를 내면 검찰 개혁보다 검찰의 내부 반발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여인선입니다. ○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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