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한 방에서 한 이불을 덮고 지내는 사돈지간 '황혼의 동행' 1부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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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과 뒷간은 멀수록 좋다?
하지만 이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두 사람이 있으니
한 방에서 한 이불을 덮고 지내는 남우현(80세) 할머니와
최순석(71세) 할머니다

치매를 앓고 있는 남우현 할머니는
뇌졸중으로 몸이 불편한 최순석 할머니의 팔이 되고
최순석 할머니는 정신이 맑지 않은 남우현 할머니의 부족함을 메워준다

어려운 사돈 관계에서 한 방 친구가 된 두 사람은 사랑싸움도 곧잘 해서
하루에도 싸웠다가 화해하기를 수 십 번 씩 하곤 한다

바늘과 실처럼 한시라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두 어머니 덕분에
일복이 터진 사람은
남우현 할머니의 맏며느리며, 최순석 할머니의 큰딸인 박희선(51세)씨...
몸이 불편한 두 어머니의 뒤치다꺼리에 늘 숨이 턱까지 차는 그녀다
게다가 행여 한 쪽 어머니가 서운해하실까
두 어머니 사이에서 곡예처럼 펼치는 그녀의 눈치작전은 가히 프로급이다

사돈과 고부관계, 쉽지만은 않은 삼각구도 관계 속에서
토닥거릴 때도 종종 있지만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 속에서 더욱 든든한 울타리를 엮어 가는 세 여자..
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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