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학교, 2020년 안보과정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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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2020.12.09
국방대학교, 2020년 안보과정 졸업식

국방대학교가 지난 8일 2020년 안보과정 졸업식을 거행했습니다. 이날 국방ㆍ안보 분야 전문인력 210명이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노푸름 하사의 보돕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졸업식은 서욱 국방부 장관과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외국 대사와 무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 장소를 3곳으로 나눠 좌석 이격을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됐습니다.

이곳에서 배우고 터득한 안보에 대한 식견을 바탕으로 각자의 임무에서도 늘 안보를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배우고 익힌 정확한 안보 지식과 정보를 주위 분들에게 널리 알려주는 일에도 적극 힘써 주십시오.

이날 졸업식에선 육ㆍ해ㆍ공군 대령급 이상 장교와 고위공무원, 공공기관 간부 등 210명이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44주 동안 안보과정을 이수하며 국내ㆍ외 안보정세와 국가안보전략, 국방정책 등을 배웠습니다.

졸업생 중에는 14개국에서 온 외국군 수탁생들 15명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이들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보과정을 졸업해 주위로부터 큰 축하를 받았습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이준호 육군대령이, 국무총리상은 곽근호 해군대령, 국방부장관상은 한광희 해군대령이 수상했습니다.

김성일 국방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1년 동안 축적한 지식과 경험들로 앞으로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밑거름이 돼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국방대 안보과정은 1955년 개설된 이래 군인과 공무원, 일반인 등 1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국방뉴스 노푸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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