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 대통령, 대국민담화·기자회견…무제한 일문일답 - 1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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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윤 대통령, 대국민담화·기자회견…무제한 일문일답 - 1

윤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에 나섭니다.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 등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전망인데요.

주제와 시간 제약 없는 '무제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기로 했습니다.

현장 보시겠습니다.

[사회자]

정치 분야입니다.

질문을 원하시는 분은 손을 들어주시면 마이크를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대통령실 출입 기자단 총 간사를 맡고 계시는 뉴시스 박미영 기자님께 먼저 첫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기자]

대통령께서 지금 방금 전에 고개를 숙여서 국민들께 사과를 드렸는데 사과를 하시게 된, 사과를 결심하시게 된 배경과 이유를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 대통령]

이제 오늘 제가 5월 10일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니까 중진 언론인들이 한 세 달에 한 번 정도 이렇게 이런 걸 하면 좋겠다라고 해서 소통 기회를 이렇게 잡았는데요.

마침 오늘이 또 임기 반환점인 이제 10일이지만.

그래서 제가 임기 지난 2년 반을 돌아보고 앞으로 시작을 하는 가운데 국민들께 감사 말씀과 또 사과 말씀을 드려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고.

국정의 최고 책임자가 국민들께 사과드리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국민들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임기 반환점에 브리핑에 앞서서 국민들께 감사와 또 존경의 입장을 먼저 보이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기자]

내각 개편과 대통령실 인적 개편을 비롯해서 국정 쇄신과 국정 기조 방향 전환에 대한 요구가 야당은 물론 여권 일각에서도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요구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실지 가능한 구체적으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좋은 질문이신데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답변드리기 또 어려운 질문입니다.

저는 모든 것이 늘 우리가 어떤 기조를 가지고 일관되게 가야 되는 부분도 있지만 또 일하는 방식이라든가 또 국민과의 소통 이런 데 있어서는 또 늘 바뀌어야 된다고, 일신우일신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하여튼 적재적소에 그 적임자들을 찾아서 어떤 일을 맡기는 문제는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이제 우리의 생각은 또 과거에 가 있고 현실은 그렇지 못한 부분이 사실 옛날 같으면 국정 쇄신이나 어떤 국면 전환 같은 게 필요하다 그러면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신문 1면에 장차관 인사가 쫙 떴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이게 인재를 발굴, 물색하고 검증을 하고 또 검증 과정에 별 문제 없어도 이런 인사를 안을 내놨을 때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도 해야 하고 하다 보니까 사실은 어떤 상황이 발생해서 인사를 해야 된다고 할 때 이거를 빠른 시일 내에 하기가 근본적으로 좀 어려운 면은 있습니다.

그러나 임기 반환점을 맞는 시점에서 제가 적절한 시기에 인사를 통한 쇄신의 면모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벌써부터 어떤 인재풀에 대한 물색과 또 검증과 이런 것에 들어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이제 내년도에 이제 국회 예산이 마무리되고 나면 내년도에 신속하게 예산집행을 해줘야 또 국민들의 민생이 원활히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점.

또 지금 미국 대선 때문에 이게 아마 1월 중에 정부가 출범을 하겠지만 사실 모든 틀은 이제 지금 한두 달 사이에 전부 짜지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또 대응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있어서 하여튼 그런 것까지 감안해서 그 시기는 저희가 조금 유연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자]

명태균 씨 관련 좀 질문을 드리려고 그러는데요. 의혹이 제기되고 나서 이제 대통령실은 경선 막바지에 조언을 받아 소통을 끊은 것으로 기억한다고 입장을 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대통령님과 그 명 씨의 녹취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또 최근 커지고 있는데요.

대선 이후 명 씨와 정말로 소통을 끊으신 건지 연락한 적이 없으신지 궁금하고요. 만약 또 통화나 문자가 공개된다면 어떻게 대응하실지 또 궁금합니다.

[윤석열 / 대통령]

제가 조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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