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천재 댄서. 한국에서 춤 제일 잘 추는 남자 팝핀현준│직업의 세계 일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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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1년 7월 5일에 방송된 <EBS 직업의 세계 일인자 - 나는 춤꾼이다 팝핀현준 2부>의 일부입니다.

👉 작고 불우했던 소년, 세상을 놀라게 하다

가정에 닥친 위기로 집을 나와 살아야 했던 어린 팝핀현준,
그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았다. 무작정 가수 이주노를 찾아가
춤을 배우기 시작한 후 엄청난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얼마 전 가정을 꾸리고, 한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그의 춤은 더욱 성숙해졌다.
그림을 그리고, 티셔츠를 만들고, 뮤직비디오와 영화 제작까지!
춤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춤꾼.
그가 앞으로 보여줄 춤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 춤의 미래를 꿈꾸다

이준기, 보아, 장우혁, 티아라 등 수많은 가수의 안무를 맡으며 활약해온 팝핀현준.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인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안무연습 현장을 찾았다.
안무가뿐만 아니라 TV방송, 영화출연, 광고모델, 가수데뷔 등 팝핀현준은 우리나라 댄서로서는 가장 많은 활동을 해왔다. 그 모든 것은 댄서가 주목받을 수 있는 세상을 향한 발걸음이었다.
아직 차가운 시선과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우리나라 댄서의 현실,
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팝핀현준은 수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대학교수로 강의를 나가고, 학원을 열어 후배들을 가르치며, 팝핀현준 키즈팀을 결성해
어린 제자들도 키우고 있다.
그는 청출어람의 세계적인 춤꾼들이 탄생하길 간절히 바란다.

👉 행복한 춤꾼, 춤은 인생 그 자체다.

춤이 곧 삶이자 분신인 천재 댄서 팝핀현준.
그가 춤을 춘 지도 20년이 지났다.
이제는 인생 그 자체가 되어버렸지만 그는 지금도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거리를 찾는다.
무대가 없어도, 열광하는 사람들이 없어도 음악과 춤만 있으면 행복한 사람.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되어 어설픈 춤밖에 출 수 없게 되더라도
그의 춤은 아름답게 빛날 것이다.

✔ 프로그램명 : EBS 직업의 세계 일인자 - 나는 춤꾼이다 팝핀현준 2부
✔ 방송 일자 :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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