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 노희경 원작소설]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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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노희경 지음│북로그컴퍼니
☞ 책정보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

안녕하세요. 책읽기좋은날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드라마 작가 노희경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입니다. 노희경 작가는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3년 뒤에 이 작품을 집필했는데요. 그만큼 글 속에는 엄마를 향한 애달픈 사랑과 가족들을 남겨두고 긴 이별을 해야 하는 엄마의 슬픔이 오롯이 묻어 있습니다. 당시 엄마 역을 맡았던 배우 나문희가 "이렇게 울려도 되는 거야?" 라고 항의하자 노 작가는 "나는 며칠을 구르며 울었는데 그 정도는 울어야지." 라고 대꾸했던 일화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호된 시집살이를 시키다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 집안일에는 관심 없는 무뚝뚝한 남편, 집에서 도망치듯 회사일에만 몰두하는 딸, 대학 입시를 망치고 방황하는 아들 틈바구니에서 자궁암 말기 판정을 받은 엄마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암 때문에 더 이상 시어머니를 돌볼 수 없게 된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목 졸라 죽이려다 실패한 뒤 다음 날 목욕시켜 주면서 용서를 비는 대목은 지금도 사람들의 기억에 또렷이 각인되어 있는 명장면이기도 한데요. 4부작의 단막극임에도 당시 백상예술대상과 한국방송대상 등을 휩쓸며 ‘노희경’이라는 젊은 작가의 이름을 알린 작품이기도 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감성작가 노희경, 그녀가 엄마에게 바치는 절절한 사모곡 속으로 잠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도 책읽기좋은날과 함께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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