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이준서 몸이 얼어버린 이유? "레드벨벳 슬기님이 연락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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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동주 기자,이슬 인턴기자 = 2022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경기에서 은메달의 영광을 안은 이준서 선수가 허심탄회한 올림픽 후기를 공개했다.

평소 레드벨벳 슬기의 팬으로 잘 알려진 이준서는 "경기가 끝난 후 레드벨벳 슬기님에게 인스타 DM이 왔다. 완전히 얼어버렸다"며 답장 내용을 묻는 말에는 "비밀"이라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의 편파판정의 당사자이기도 했던 이준서는 "결과를 듣기 전까지는 실격이라고 생각을 안 했다. 놀랐다"며 "한국 대표팀이 1000m 결승에는 없겠다는 생각에 속상했다"고 당시 기분을 전했다.

그는 "하지만 남은 경기들도 많기 때문에 연연해 있으면 지장이 있어서 빨리 잊자고 서로 격려했다"며 당시 대표팀의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유독 잘 따랐던 곽윤기에 대해 "이번 올림픽을 통해 나에게 더 중요한 존재가 된 것 같다"면서 곽윤기의 단점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내가 하는 농담을 안 받아주는데 유튜브 찍을 때만 대답해준다. 대형 유튜버한테 속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며 친근한 관계를 보여줬다.

이준서 선수가 밝힌 베이징 올림픽 이야기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이준서 #쇼트트랙 #곽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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