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구조 후, 힘들었던 마음의 문을 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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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였던 어린 고양이 나나는
오랜 시간을 엄마 고양이와 동생들과 함께 지내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미 고양이가 사고로 죽은 채 발견이 된 이후로
나나는 그 어떤것도 먹지 않고 박스 한 구석에 숨어있기만 해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구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검사 결과
아무것도 먹지 않아 심한 황달과 높은 췌장 수치로 조금만 더 늦었으면 위험할 뻔 했다는 결과..

그렇게 치료를 위해 나나는 길 위를 떠나 집 안으로 들이게 되었습니다.


오랜 길생활과 낯선 환경으로 인한 예민함으로
나나는 무척 사나운 모습들을 보여주어 강제 급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강제로 급여하는 것 이외에는 스스로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혼자 두어도 좋아하던 츄르도 간식도 전혀 먹지 않아 강제 급여를 하게 됨)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한 나나는
사람이 주는 사랑보다 다른 고양이들의 사랑이 고픈 듯
집냥이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집냥이들과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나날을 지내던 나나에게
길생활 시절 늘 함께 다니던 동생 '마루'를 만나는 일 까지..


나나와 냥식구들이 어울어져가는 모습들을
따뜻한 눈빛으로 지켜봐주세요 :)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고양이 #구조 #다묘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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