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TV] 변웅전 대표,"자유선진당 쏙 빼놓은 영수회담"은 불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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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편집 = 이인수 기자]

(취재 = 뉴스웨이 유성원 기자) 지난 13일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에게 '민생경제 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 영수회담 제안을 청와대가 수용의사를 밝힘에 따라 급물살을 탔다.

양자 회동에 대한 본격적 실무 접촉을 앞두고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민생 테이블에 놓을 의제를 고르는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이렇게 실제로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대표가 머리를 맞대고 맨생현안들을 나눌수 있는 '양자 회동' 이란 실제적 성과를 거두자, 이를두고 자유선진당이 '둘만의 비밀회동' 이라는 비판을 쏟았다.

자유선진당 변웅전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명박)대통령은 집권 한나라당 대통령이 아니다. 오직 대통령이다" 며 "비밀이 아닌 과거와 같이 3당 대표가 모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갖고 당당하게 (셋이만나서)해야된다" 고 말했다.

변 대표는 이 대통령에게 직접 화살을 겨냥하며 "손학규 대표가 야당 전체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며 "영수회담이란 편향된 단어사용 조차도 잘못됐다" 고 힐난했다.

특히 변웅전 대표는 전 정권에서 일었던 부산저축은행 비리사태에 대해 손학규 대표와만 협의한다는 것은 불합리하고 문제 삼았다. 그는 제3당인 자유선진당을 비롯해 다른 정당들을 배제한 채 둘만의 만남인 이른바 '비밀 회동'은 국민들의 의혹만 더 커질 뿐이라고 경고했다.

같은당 임영호 대변인 역시 "제3당 자유선진당이 존재하고 있고 충실히 그 역할을 (우리당은)해오고 있다" 며 "이 두사람 회동만으로 어떤 길도 걸을수 없다" 고 청와대를 비판한 변 대표를 거들었다.

하지만 일

단 '영수회담'을 수용한 상태지만, 만나더라도 결과는 그리 녹록지 않게 보고 있어 결국 '빈손 만남' 으로 그칠 가능성이 높다.

핵심 쟁점 사안인 '국가 재정 문제와 연결돼 있다' 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던 '반값 등록금'문제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축은행 사태 등 워낙 서로 입장차가 크기 때문이다. 여기다 가계부채 문제 역시 정부의 경제정책과 맞물려 있어 쉽게 해결책을 내놓을리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불투명한 상태다.

/ 유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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