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Uni) - 모두가 나를 싫어해 (Everyone Hates Me) / attwn park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유니(Uni) - 모두가 나를 싫어해 (Everyone Hates Me) / attwn park

◆ Music : attwn_park
◆ Vocal : Uni
◆ Movie : attwn_park


이 곡은 《기념일》 앨범에 수록되었습니다. 멜론,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등의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음원을 듣거나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 Streaming/MP3 Download: https://ltm.lnk.to/LTD230605
◆ inst. Download : https://drive.google.com/file/d/1xA2S...



생일인데 이런 제목의 곡을 올려도 되는 걸까? 하지만 2월14일 이외의 날에 올리는 선택지는 생각할 수 없었어요……. (유니야 생일 축하해~)
피냐타의 나의 후속곡이자 《기념일》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악곡 음원은 실물 앨범 통판이 끝나고 디지털 앨범을 내기 전까지는 따로 배포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앨범 안에 있는 음원 파일을 이용한 2차 창작은 다른 곡과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해주세요!

《기념일》앨범을 샀지만 악곡 음원 파일을 다운 받을 수 없는 분들은: 《기념일》 가사집의 마지막 페이지를 확인하시면 일련번호가 있습니다! CD를 통해 음악을 듣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준비한 플레이 리스트로, 주소창에 "   / (유튜   점 브 슬래시)" 뒤에 해당 일련번호를 입력하시면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예: 가사집 뒷페이지에 "가나다"라고 적혀 있다면, "   / 가나다  "라고 인터넷 주소창에 입력)
혹시 링크 접속에 어려움 있으실 경우, 손글씨로 이메일 주소를 적어 구매하신 앨범이 함께 나오도록 사진을 찍어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트위터(@attwn_park) DM으로 보내주세요!
《기념일》 앨범에 수록된 다른 곡들은:    • (2/24 19시 하츠네 샵 온라인 판매 개시) 《기념일》 앨범 크...  
음원 이용 가능 범위에 대한 자세한 공지는: https://docs.google.com/document/d/e/...



◆ lyrics :
기분만 내기 위해서 산 케이크를 상자에서 꺼내어,
아끼는 자기 접시 위에 곱게 잘라 담아서,
맛봐도 미각은 동하지 않을 뿐, 나중에는 충동에 휩싸여서
차라리 휴지통에 죄다 버리고 싶어졌어.

이불로 살을 감싸고, 아무렇지도 않게 삶을 탐하고,
이대로 내일 따위 오지 않는 편이 낫다고
이렇게 손을 모아도, 이미 알겠지마는 소용없다고서
읊조리던 찰나 들려오는 소리가 있었지.

그 노크 소리, 날 꾸짖듯 하누나:
그걸로 너는 만족하는 거야?
이제는 볼 수 없는 얼굴들만
사랑스러워 상자에 넣어서 다시는 열지 않아.
그럼에도 나날은 흐르고 이 삶에 익숙해져 가.
누구도 용서해줄 리 없어, 모두가 날 싫어하니까,
난 또 귀를 막았네.



(내일 날이 맑다면 어딘가 여행을 가죠.)
(산이나 바다, 혹은 다른 어딘가?)
(함께 할 수 있다면 어딘들 즐거울 테니.)
(오늘은 왠지 어리광이 심한걸.)

있는 대로 젠체해 보아도 사실은 진작에 알고 있던
있는 대로 적어둔 사실의 나열일 뿐.
있는 대로 기를 써 보아도 어차피 안 될 게 뻔하다면
시도 않는 게 맞다고.
이제 다시는 좋은 일 따위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이제 다시는 여기서 움직이지 않겠다고
되놰 읊조리던 찰나 들려오는 소리가 있었지.

그 노크 소리, 날 꾸짖듯 하누나:
넌 믿고 싶지 않을 뿐인 거야?
이제는 볼 수 없는 얼굴들만이
나를 상처 입히지 않아, 절대로 놓지 않아.
그럼에도 나날은 흐르고 이 삶이 끝나지 않아.
모두가 날 싫어하고 있어, 나조차 날 싫어하니까,
다시…….

(한 번 더…….)

노력도 능력도 체력도 부족한 정말 못 써먹을 어른이야,
다만 이대로도 사랑받을 수 있길 원해.
기원도 구원도 낙원도 처음부터 어찌 돼도 좋았던 주제에
슬퍼할 자격이 없는 내가 슬픈 체하고 있었지.

그 노크 소리, 뉘 우짖듯 하누나:
어째서 돌아갈 수 없는 거야!
이제는 볼 수 없는 얼굴들만
사랑스러워 상자에 넣어서 다시는 열지 않아.
그럼에도 나날은 흐르고 이 삶에 익숙해져 가.
나조차 날 싫어하고 있어,
누구도 나를 용서해줄 리 없어,
모두가 날 싫어하고 있어도

이젠 뭐, 괜찮아,

난 또 머리가 터져나갔어.



◆ e-mail : [email protected]
◆ soundcloud :   / attwn_park  
◆ QnA : https://peing.net/ko/attwn_park?ev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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