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미사일 모두 잡는다”…대규모 공중 방어 훈련 / KBS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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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항공기와 드론 등으로 기습 공격하는 상황에 대비한 합동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육해공, 해병대까지 참여한 대규모 훈련에는 전투기 30여 대와 유도미사일 등이 투입됐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폭발물을 탑재한 무인기로 뒤덮인 하늘.

첨단 무기를 활용한 공중 기습은 전장의 양상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의 드론과 탄도탄 도발 등을 대비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대규모로 몰려오는 북한의 비행체와 탄도미사일의 항적을 우리 군이 탐지해내자, 즉시 공군 전투기들이 출격합니다.

육해공, 해병대 합동 작전으로 이뤄진 이번 훈련에는 F-35A, KF-16 등 전투기 3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공군은 하마스식 기습공격, 이란-이스라엘 간 공중폭격 등 최근 공중도발 사례를 분석해 모든 공중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나갈 방침입니다.

날아드는 공격체를 해상에서 요격하는 실사격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발사승인.) 발포 설정 끝! 유도탄 발사 15초 전. (3, 2, 1!) 해궁 발사!"]

해군 함정 10여 척과 육군 공격헬기, 공군 전투기 등도 투입됐습니다.

우리 함정에서 쏜 유도탄 '해성'은 바다 위 표적을 겨냥한 훈련에서 정밀도를 과시했고, 해궁과 해룡 등 국산 유도무기들도 목표를 정확히 타격했습니다.

[김명수/상사/춘천함 사통부사관 : "명령을 받으면 즉각 유도탄을 발사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이 훈련해왔습니다. 이번 유도탄 표적 명중은 이런 훈련의 성과라고 생각하며..."]

군은 북한이 도발 위협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합동방어훈련으로, 전투체계 성능과 전군 합동 운용능력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영상제공:공군·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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