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신성' 라시포드, 맨유 깜짝스타 등극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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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로파리그 32강 탈락 위기에 놓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극적으로 회생했습니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하죠. 1부리그 데뷔전에 나선 18살 신예 라시포드가 주인공이었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공격수들이 줄부상을 당한 맨유는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했습니다.

하지만 전반 26분 미트윌란의 시스토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빠른 발재간에 수비수 4명이 속절없이 당했습니다.

다행히 상대 자책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마타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근심은 커졌습니다.

그러나 후반 17분, 라시포드가 흐름을 되돌리는 역전골을 터뜨리며 불안감을 털어냅니다.

맨체스터에서 태어나 유스팀을 거쳐 올 시즌 1군으로 올라온 18살 샛별입니다.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은 라시포드는 12분 뒤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유로파리그 조기 탈락 위기에 놓였던 맨유를 16강으로 이끈 귀중한 결승골입니다.

라시포드의 멀티골에 2골을 더한 맨유는 5대 1 대승으로 오랜만에 이름값을 했습니다.

[루이스 판할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 우리는 승리에 대한 신념을 지니고 공격 축구를 계속했습니다. 그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손흥민이 결장한 토트넘은 피오렌티나를 3대 0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습니다.

반면, 구자철이 80분을 뛴 아우크스부르크는 리버풀에 져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석현준이 교체 출전한 포르투도 도르트문트에 막혀 32강에서 탈락했습니다.

YTN 김재형[[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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