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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보라매는 한국이 주도 개발한 4.5세대 초음속 전투기로 2026년 말부터 공군에 도입되며, 2032년까지 총 120대가 전력화될 예정입니다.

주요 정보
2022년 7월 19일 초도비행에 성공했고, 2026년 전력화 시 4세대 이상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한 8번째 국가가 됩니다.

2024년 6월 25일 최초 양산 20대 계약, 2025년 6월 26일 추가 20대 계약으로 총 40대 계약이 완료됐습니다.

2026년 하반기부터 납품이 시작되며, 2032년까지 80대를 추가 생산해 총 120대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인도네시아는 공동개발에 참여하며 50대 도입을 계획했고, 분담금 미납 등 논란이 있었습니다.

명칭은 2021년 4월 9일 ‘KF-21 보라매’로 확정됐고, 21은 2021년과 21세기를 뜻합니다.

기체는 F414-GE-400K 엔진 2기, 최대속도 마하 1.81, 항속거리 2,900km로 설계됐습니다.

Block-1은 반매립식 내부무장, Block-2는 완전매립형 무장창을 목표로 개량됩니다.

국산화율은 1호기 65%에서 80%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2023년 기준 소재·부품 163종을 국산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