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W:I] 밀라보레아스, 대검 - 흑룡장비가 없는 헌터를 위한 수렵영상

대검으로 어제 처음 특별임무를 깨고, 오늘 이벤트 퀘스트 클리어 영상입니다.
복장은 없어서 못썼구요...
파밍을 위해서 아이루에 약탈의 칼을 들고 데려갔습니다.
어제 특별임무 할 때는 아이루가 없어서 그런지 28분정도 걸렸는데 오늘은 아이루가 어그로를 끌어준 덕인지 시간적으로 여유롭게 클리어가 되었습니다.

스킬세팅은 알바대검(황흑대검)에 브다맘키맘으로 맘타 2셋의 근성과 포수주2가 키포인트입니다.
그리고 키린 허리에 기본적으로 내속2가 붙어있기때문에,
내속주 하나를 더해 내속3으로 불에 타서 근성뜨고도 죽는 일이 없게 했습니다.
더불어 파괴왕3으로 머리완전파괴를 노리고, 회피의호석V로 밀라보레아스의 패턴들을 굴러서 피하기가 수월하게 했습니다.
나머지는 기본적인 발납대검스킬로 집중, 약특, 초심, 간파, 속납, 체력 증강 등 입니다.

클리어가 목적이라면 파괴왕3은 굳이 필요가 없습니다.
없어도 머리 일부파괴는 충분히 되서 클리어에는 지장이 없기 때문에 다른 생존이나 유틸스킬로 바꿔도 됩니다.

흑룡의 사안(머리완전파괴 확정보수)가 목적이라면 이동식 속사 발리스타를 흉부가 아니라 머리에 상처내고 쓰시면 됩니다.
대미지가 흉부보다 좀 낮게 들어가긴 하지만 좀더 안정적으로 머리완전파괴가 가능합니다.

대검으로도 흑룡장비 없이 생각보다 수월하게 잡을 수 있어서 간만에 공략(?) 같지 않은 공략영상을 올려봤습니다.
그런데 20분짜리 영상에 자막을 달려고하니까 자막만 다는데도 너무 시간이 많이 드네요.
한 3시간은 걸린듯 합니다..ㅜㅜ
거기다 이게 첫클리어 영상이라 자막 달면서 다시 보니까 시작부터 은신복장 안입고 가는 크나큰 실수를 저질렀어서 이걸 올려도 되나 싶은 회의감도 들더라고요 ㅋㅋㅋㅋ
아무튼 자막다는 것도 생각보다 되게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