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CBS 라디오 [조영달 서울시 교육감 후보 10분 라디오 연설]

이 방송은 공식선거법 제 71조규정에 의한

2022년 6월1일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 교육감 조영달 후보의 방송연설입니다.

방송 내용은 cbs와 무관합니다.

존경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학부모 여러분, 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시교육감 후보 조영달입니다.

저는 정치인이 아닌 교육자입니다.

강산이 4번이 바뀌도록 교육의 길을 걸었고,

40년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울고 웃으며

교실을 바꾸고 정책을 혁신했습니다.

그러나 교육자는 사라지고 정치만이 난무하는 서울 교육을 보면서,

이제 우리 교육을 위해 정치인이 아닌

교육자가 나설 때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교육만을 바라보며 살아왔던 소신 그대로

대한민국 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온몸을 바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정치인들을 서울교육에서 축출해주십시요!

교육은 교육자에게 맡겨져야 합니다.

지금 서울 교육에는 교육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의료를 전문가가 아닌 돌팔이가 치료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교육전문가가 아닌 정치인 사회운동가 조희연 교육감의 임기 두 번만에

서울 교육이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는 목도 하였습니다!




얼마 전 몇 몇 교사 제자들이 찾아와

울면서 하소연하고 그렇게 아끼던 교직을 그만 두었습니다.

더는 학교에서 보람을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저는 책임감으로 가슴져미며 분노를 느꼈습니다.

서울 교육을 바꾸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34년 여 봉직해온 서울대 교수직을 사임했습니다.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힌 것입니다(破釜沈舟).’

저는 DJ의 교육수석이었고, 안철수 후보의 교육멘토였으며

윤석열 선대위의 교육정상화본부장으로, 인수위 자문위원도 맡았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장학위원장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서울대 호암관장 시절 노사교섭을 2년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중도와 합리적 진보로부터 많은 표의 확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좌파교육으로 무너진 서울 교육을 바로 세울

서울교육의 중도보수 필승카드이자 준비된 교육감입니다.

지난 8년, 코로나19 팬데믹 만큼 서울 시민을 가슴 아프게 한 일은

학교교육이 무너져 내린 사실입니다.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도대체 학교방역 말고는 제대로 된 교육 정책이 없었습니다.

좌파 이념교육이 강요되고 교권이 무너졌으며,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떨어지고, 교육격차도 더욱 커졌습니다.

조희연 서울교육의 불법과 부패는 압권이었습니다.

비서실장이 구속되고 자신은 공수처 수사로 재판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희연 교육감이

형사피고인 상태에서 이번 선거에 나선 것은

서울시민과 학부모에 대한 모욕이자 폭력입니다.

그야말로 정치교육감의 말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 세계를 선도할 잠재력을 지닌 서울교육이

이렇게까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이

이념집단과 연계 된 채 운영되었기 때문입니다.




“학교를 학교답게”

”토탈 에듀케어“의 교육시대를 여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서울교육의 행정과 재정의 혁신이 있어야 합니다.




“제대로 보듬고 돌보는 교육”을 위해

40여년 저의 경험과 노하우를 쏟아 붓겠습니다.

먼저 [학교교육 회복 및 정상화본부]를 본청에 상시 조직화하겠습니다.

이념교육을 청산하고,

인성, 기초학력 교육격차를 해소하겠습니다.

그럼에도 학생인권조례와 같은 잘못된 교육정책을 폐기하고

학교교육에 맞게 새로운 길을 찾겠습니다.

서울형혁신학교도 폐지하고,

모든 학교가 혁신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외고/자사고는 현행을 유지하고 지원하겠습니다.

고교학점제는 여건이 갖추어질 때까지 중단합니다.

사립학교법을 폐기하고, 사학진흥법을 새로 만들어

건학이념에 따른 사학의 자유와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학교교육의 붕괴는 또 역설적으로 사교육의 유행을 낳았습니다.


사교육의 격차로 성장의 사다리가 무너지고

개천에서 용 나기 어려운 세상이 됐습니다.


학생의 교육을 개별 맞춤형으로 바꾸고

방과후 학생의 생활이 사교육이 아닌 [방과후 전문학교]에서 이루어져

학교에서 정규 학교공부, 취미 적성, 보충 심화 학습이

안전하고 안심하는 학교와 더불어 이루어지는

토탈에듀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이는 학부모들을 사교육의 고통에서 해방시킬 것입니다.

또한 재능을 키우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보조하기 위해

[자기계발 대여 장학금]과

1인용 공부방을 제공하는 [자아실현 행복아지트] 제도를 설치합니다.

이를 제대로 금융의 측면에서 실현하기 위해

[교육신용 보증기금]을 설치합니다.

[학생, 교사, 학부모의 권리선언]을 제정하고

정책 실행 전에 [학부모 동의제]를 두겠습니다.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겠습니다.

교사의 교육권, 학부모의 권리 또한 조화롭게 보장하겠습니다.

[학부모교육 이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수증을 제출한 학부모에 대해 성장 바우처를 지급하겠습니다.

영유아 교육을 위하여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 시 [공립유치원] 반드시 포함하도록 하며

서울 외곽의 학부모와 교사를 위해

직장 근처에 [도심형 유치원]을 시범운영하겠습니다.

더하여 교사가 긍지와 보람을 갖고,

교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사 출신 부교육감을 추가로 임명하며,

“학교장의 인사행정경영권을 실질적으로 확보”하고

현장교육과의 소통 및 논의를 위해

[서울교사대표자회의]를 신설합니다.

일반직과 동일하게 정년퇴직 전 1년 간 [공로휴직제]를 구축하겠습니다.




서울교육의 소통과 지속적인 서울교육 개혁을 추진할

사회적 합의 기구로 [서울교육 3자 위원회]를 설치할 것입니다.




[서울교육청과 서울시의 상호 인사교류]도 추진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6월 1일 서울 교육감 선거는

교육교육감 대 정치교육감의 대결입니다.

또 다시 정치꾼 출신의 정치교육감이 등장한다면

서울교육은 절망의 늪에 빠질 것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교사에서 출발하여

서울대학교 사범대 교수로서 수업을 연구하고

교사를 기르면서 40여 년을 교육계에서 보냈습니다.

240편 이상의 연구저작도 남겼습니다.

39세의 나이에 최연소 교육문화수석으로

학급 학생 수를 25명으로 낮추고,

전국의 학교를 100% 인터넷화 했으며,

최초로 인공지능을 수업에 접목하였습니다.

조영달의 서울교육에서는

학교는 학부모님들이 자녀를 보내고 싶은 장소로 거듭날 것이며

사교육 해소로 개천에서 용이 나고

‘가붕개가 아닌, 누구나 ‘龍’되는 교육’이 실현될 것입니다.

기초학력과 인성이 갖추어지고 교육의 정의가 실현될 것입니다.

낡아빠진 평등주의와 이념교육이 무너지고

자율과 창의, 다양성과 선택의 교육으로

다시 위대한 대한민국의 바탕을 만들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

조영달 서울시교육감!

이 삼두체제로 힘차게, 서울과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으로

세계의 교육을 선도하고 인류의 새로운 문명을 건설할

초석을 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이번 교육감 선거는 서울교육울 지키려는 교육교육감과

공수처기소로 재판받는 형사피고인 정치교육감의 대결입니다.

저 조영달은 서울교육의 집 주인으로서

위장전입, 폭력과 범죄자 정치가들로부터

서울교육을 지키고 진정성을 입증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교수의 직도 버렸습니다.


준비된! 검증된! 진정한 교육전문가인

교육교육감 조영달을

서울시 교육감으로 당선시켜주십시오.

우리는 정권교체에 이어 교육교체를 이루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