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 중 만난 운명 같은 사랑! 미스 필리핀에서 억척 주부가 된 제시카의 행복한 일상 [러브인 아시아] KBS 11061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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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내는 미스 필리핀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던 한국 남자, 강대현 씨
그곳에서 첫눈에 반한 운명의 짝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필리핀 지역 미인대회 출신인 제시카 토랄바
긴~연애 끝에 2003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
얼굴도 마음씨도 고운 필리핀댁, 제시카를 만나 본다

■ 엄마, 이젠 걱정 마세요
3년 만에 고향, 필리핀으로 떠나는 제시카 가족
가족과의 반가운 재회도 잠시,
우기철로 인해 친정집 지붕에선 비가 새기 시작하는데~
낡고 헐은 친정집을 생각할 때면 늘 가슴 아팠던 부부
이번 기회에 두 팔 걷고 지붕 보수 공사에 나섰다
몸은 힘들지만 식구들이 기뻐할 모습에 행복한 두 사람
가족을 위한 또 하나의 특별 선물도 준비했는데~
그리고 9년 만에 파그산한 폭포로 신혼여행을 떠난 제시카 부부
잠깐이지만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데~
가족의 정도 부부의 사랑도 두 배가 된 필리핀으로 함께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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