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100_8] 원조 청년마을, 목포 괜찮아마을 두 청년들의 10년 간의 도전기 I 괜찮아마을 홍동우 대표, 공장공장 박명호 대표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은 청년들의 10년 간의 성공과 좌절 그 솔직한 이야기들

✔ 공식적인 청년마을 1호가 목포 괜찮아마을이 맞죠?
- 네, 저희들이 '청년마을'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고 행안부 공모사업 1호로 선정되었습니다.

✔ 솔직히 다들 잘 나가는 이야기만 하지, 어려웠던 얘기는 잘 안 하잖아요?
- 뭐, 예전이나 지금이나 있는 그대로, 우리는 10년 간 함께했고 최근에 큰 어려움을 겪고 법인이 분리되었지만 좋은 친구, 사업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 좌절 딛고 일어선 그 원동력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요즘 어떤 일과 가치에 집중하고 있는지요?
- 지난 1년 간 문제해결에만 집중했습니다. 동호씨는 B2B 기업단체 투어와 공공기관 견학에 집중했고 명호씨는 빠르게 사업체들을 정리, 돈 되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요즘 저희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자본에 대하여 깊게 고민하고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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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100은 관광기업, 문화 기획자, 로컬크리에이터 100명의 역사와 인사이트를 아카이빙하고 이를 통한 배움으로 글로컬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주)코스트 이영근 대표의 프로젝트입니다.
유튜브 동영상 게시 및 850여 명의 문제부, 한국관광공사, RTO, 문화재단, 관광재단, 지자체 관광과 관계자, 관광기업, 로컬크리에이터에게 매주 뉴스레터로 전송되며 향후 인사이트를 더해 책으로 출판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