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병든 시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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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시기심

전도서 사장 사절에서, "모든 수고와 성취는 이웃에 대한 시기심에서 발생하였다. 이것 역시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허무한 일이다."했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만큼 소중함이 없다. 타인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채운다. 

때론 자신의 나태함을 채찍질하며 긍정적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 허나 "사촌이 밭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비교의식의 자세는 열등감을 넘어 시기심을 낳고 증오하기만 한다면 매우 불행한 삶이다.   사촌이 밭을 사기위해 얼마나 힘들게 노력했겠는가? 를 생각하며 그를 위해 축복을 빌어주는 삶이면 얼마나 좋겠는가. ? 남의 성공이 나의 불행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다. 

다만 남의 수고와 성취에 대한 열등감이 지나친 경쟁으로 평정심을 읽고 자신도 불행해지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 문제이다. 나도 행복하고 타인도 행복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찾아야 한다.   "둘이 함께 누우면 따뜻해진다. 하지만 혼자라면 어떻게 따뜻해 질수 있을까? ..

세 겹으로 꼰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 법이다" 사람은 혼자서 살수 없다.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최소한의 만남이 남녀의 만남이며 이를 통해 한 가정과 사회와 국가를 이룬다. 이런 공동체적 삶을 이루지 못하는 모든 공동체는 궁극적으로 종말을 고할 것이다.  

얼마 전, 교회의 양적 성장이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적 성장이 아니라 작은 교회에서 큰 교회로 위치 이동하는 떠돌이 신앙이라는 비판적 견해를 피력해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한 몸을 이루는 교회가 지나친 시기심이 없었다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바울의 고백처럼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라면 모를까?

단순한 위치 이동의 교회변동이라면 주님이 기뻐하실지 확신할 수 없다. 솔직히 자신이 없다. 목회자적 양심으로 말하기가 서로간의 불편한 진실이다. 이 또한 지나친 경쟁 혹은 시기심이 아닌가?   

목표를 정해놓고 그 수를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 아닌가? 아름다운 주님의 몸을 이루기 위한 연합이 아니기 때문이다. 남은 나의 장애물이 아니다. 그들을 통해 나의 성장을 이루고 성숙을 이루며 주님의 영광을 들어내는 삶의 모습이었으면 얼마나 기쁘겠는가? 나와 남이 같이 시기심 없이 성장해야 할 일이지 시기심으로 서로 간의 불행을 자초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한 인간의 후손이며, 주님의 핏 값으로 거듭난 피조물이며, 한 몸으로 주님의 몸을 이루는 성도이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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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역 남인천 농협앞, 베짜마 카페에서 이종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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