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허심탄회한 윤여정 "진짜 이야기 미나리가 늙은 나를 건드렸다"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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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민들이 영화 '미나리'에 너무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눈에 실핏줄이 다 터졌다. 2002년 월드컵 때 선수들이나 김연아 선수처럼 국가대표 선수들 심정을 알 것 같다."
배우 윤여정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유니온 스테이션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 LA총영사관에서 가진 한국 특파원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 배우로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처음 수상한데 대해 그동안 느꼈던 심적 부담감을 토로했습니다.
이날 여우조연상 수상이 본인에게 최고의 순간인지를 묻는 질문에 윤여정은 "최고의 순간이라는 말이 싫다. 다같이 '최중' 되면서 같이 살면 안 되는가? 지금이 나는 최고의 순간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특별히 '미나리'를 선택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는 "내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60살을 넘어서 바뀌었다"며 "대본을 읽어보면 진짜 이야기인지 아닌지 딱 안다. 너무 순수하고 진지하고 진짜 얘기였다. 이게 대단한 기교가 있는 작품이 아니고 정말로 진심으로 얘기를 썼고 그것이 늙은 나를 건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기자회견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전석우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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