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만든 아름다움과 인간이 만든 슬픔이 공존하는 섬, 대만(타이완)의 역사

자연이 만든 아름다움과 인간이 만든 슬픔이 공존하는 섬, 대만(타이완)의 역사 편입니다. 대만은 중국어로 '타이완'이라고 합니다. 같은 나라지요. 대만은 뉴스에 많이 등장하지만 사실 대만의 역사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대만은 한 마디로 자연이 만든 아름다움과 인간이 만든 슬픔이 공존하는 국가입니다. 왜 그런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I. 아름다운 섬 대만
대만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대만에 가면 꼭 봐야 할 중요한 문화재가 있습니다. 대만 국립 고궁 박물관입니다. 이 박물관에는 중국의 중요한 문화재 3000상자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중국이 대만을 폭격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 박물관 때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대표적인 유물이 취옥백채, 상아투화운룡문투구, 조감람핵주, 죽사전지번련다보격원합 등이 있습니다.

II. 대만의 역사
대만의 국명은 유구-북항-동번-고산국-대만의 순으로 변천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대만의 역사는 크게 6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원주민의 섬, 2. 네덜란드 지배, 3. 명나라 정 씨 왕국, 4. 청나라 지배기, 5. 일본 식민 지배기, 6. 중화민국의 순입니다. 이 과정에서 2.28사건이 일어났고, 계엄령이 선포 되면서 수만 명이 희생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III. 왜 슬픈 역사인가?
대만의 원주민들은 네덜란드에 의해 산으로 들어가 고산족이 되었고, 명.청 시기 들어온 한족(본성인)들은 중화민국(외성인)이 들어서면서 철저한 차별과 소외를 당해야만 했습니다. 15%도 안되는 외성인들에 의해 수많은 인명이 희생당하고 자유를 강탈 당하며 차별을 당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원주민의 딸 차이잉원이 대만 총통이 되면서 대만의 분위기는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박외숙의 역사발전기 제16편. 자연이 만든 아름다움과 인간이 만든 슬픔이 공존하는 섬, 대만(타이완)의 역사 편에서 확인해 보시고, 시간 내셔서 대만 여행 한 번 다녀오세요^^

_ 일상의 인문학(‪@kbcthi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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