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미학은 철학으로 공부할까? *미학 겉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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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서 미학과는 예술과 아름다움, 감성적인 것들에 대해 종별화하고, 연구하는 활동이라 했는데요.
막상 미학과에서는 대부분 철학을 공부하고 있어요. 대체 왜 그런 것일까요?
오늘은 왜 철학을 통해 미학을 공부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일단 왜 철학으로 미학을 공부하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면 먼저, 아름다움은 개념으로써 인식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미학의 대상은 예술, 감성적인 것, 아름다움이라고 했는데요.
아름다움은 감성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고, 이것을 담은 것이 예술이니 간단하게 아름다움이라고 칭할게요.
그렇다면 이 아름다움은 대체 무엇인가요?

우리는 자연의 경이로운 모습을 볼 때 와 정말 아름답다고 이야기 합니다.
정말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사람의 외모를 보고 아름답다고도 하죠.
또는 어떠한 예술작품이나 건축물을 보고도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헌신이나
어머니의 사랑을 보고도 아름다운 모습이라 이야기 하죠.

우리는 이미 아름다움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은 알고 있어요.
여러 대상이나 상황 속에서 느껴지는 어떤 동일한 상태의 느낌을 아름답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아름다움이 뭔지 설명해봐 라고 하면 쉽게 설명하지 못합니다.
그것이 어떤 느낌인지는 아는데, 정의내리기 어렵죠.
아름다움이라는 느낌을 개념으로 인식하고 그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바로 미학의 시작일 것입니다.
한 마디로 내가 특정한 대상을 아름답다고 느끼게 하는데에는 원인이 존재하고, 아름다움에 따른 효과가 존재한다고 가정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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