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JP모건이 전쟁을 통해 돈을 버는 방법, 금융사기의 역사 1부

#JP모건
미스터리튜브 멤버쉽에 가입하시면 미공개 영상들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가입 링크)
   / @mysterytubekorea  

Credits :
Producer- Jin, Lee.
Editor- Hyun, Kwak.
Narrator- Young, Gwon.

-북군이 이스트먼에게 팔때 1정당 3.5달러.
-이스트먼이 중개인에게 팔 때 1정당12.5달러(3배 이상).
-중개인과 모건이 북군에게 되팔 때 1정당 22달러(6배 이상).

일단 금액의 변화만으로도 이것은 정상적인 거래가 아니었다. 하지만 이 거래에서 눈여겨 봐야 할 것은, 개전과 거의 동시에 앞날의 수요를 예상하고 북군으로부터 총을 사들였다가 최종적으로는 최초 판매자였던 북군에게 6배의 가격으로 되팔았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전쟁을 이용해 폭리를 취하는 사기꾼들 이었다. 그리고 구리스(윤활유)를 바른 채 상자에 담겨있던 이 홀식 카빈총은 당시 쓰이던 약협을 장전하기 위해 개조 과정을 거쳐야하는 것으로서, 예전 동부에서 사용된 시절에 수많은 병사들의 엄지를 날려 버린 위험한 불량품이었다는 점이다. 결국 전모를 알게 된 의회는 쓰지도 못할 무기에 돈을 지불할 수 없다며 거래를 정지시키려고 했지만, 모건 가문은 계약서를 내세우며 재판소에 호소하여 이 사기거래의 정당성을 인정 받았다. 당시 이 카빈총 사건은 전국적인 스캔들로서 그 여파가 워낙 큰 나머지, 링컨 대통령은 전쟁 와중에도 전쟁 장관을 사임시켜야 했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