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2022] 대선 후보들 '편파 판정' 강력 성토…2030 반중정서 의식? [MBN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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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베이징 올림픽 편파 판정 논란에 이재명 윤석열 등 주요 대선후보들은 일제히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반중 정서가 특히 강한 2030세대의 표심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이 내용은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편파 판정에 대해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우리 선수단이 진정한 승자라고 격려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매우 실망스럽고 우리 국민들이 가지는 분노에 대해서 같은 느낌을 갖습니다. 지구촌 화합의 장이어야 할 북경 올림픽이 자칫 중국 동네잔치로 변질되고 있다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공정하지 못한 처사였다고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번 올림픽 상황을 보고 우리 아이들이 공정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많이 실망하지 않았을까."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중국은 더티(dirty) 판정을 즉각 취소하라"고 지적했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올림픽 정신이 훼손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정치권은 일제히 분노의 목소리를 내면서도 상대편에 대한 공격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이 집권하면 매일매일이 중국 올림픽을 보는 심정일 것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가 30분 만에 삭제했습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지난 5년간 중국에 기대고 구애해 온 친중 정책의 대가가 무엇인지 성찰하기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치권에서 일제히 중국 성토가 쏟아진 것은 반중 정서가 강한 2030세대의 표심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 선한빛입니다.

영상취재 : 최영구,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편파판정 #대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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