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실이 단골이고 샤넬도 탐냈다? 한국전통 공예 '금박연'의 천문학적 가치는? (KBS 2012123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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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져가는 유산을 지킨다
철종 시대부터 금박을 시작해 조선 왕실 금박 장인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금박연] 4대 금박장 김덕환 씨와 그의 아들 김기호 부자를 만나보다. 중요무형문화재 119호인 김덕환 금박장과 함께 금박연의 대를 이어가고 있는 아들 김기호 씨의 열정과 5년간 연구했던 로봇 설계를 그만두고 가업을 이은 김기호 대표의 사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다. 전통금박에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 시대 소비자들의 원하는 바를 읽어야 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박제화 되어 있는 금박에 친숙함을 부여하고 세계적인 문화상품으로의 가치 발견을 위해 노력하는 김기수 대표의 열정이 인상적. 기계화와 높은 가격 때문에 손님들의 발길이 줄고 있는 금박연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힘든 수작업을 고수하고 있는 김기수 대를 통해 전통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다.

※ 이 영상은 2012년 12월 30일 방영된 [100년의 가게 - 156년 전통 한국 금박연] 입니다.

#장인 #기술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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