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중국발 사이비종교 ‘동방번개’ 공격적 포교에 우려”(최대진) l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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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한국교회가 중국발 사이비종교로 주목하고 있는 동방번개 일명 전능신교가 공격적인 포교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 한국교회 이단전문가들은 우리사회와 한국교회가 이단과 사이비종교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한다고 강조하는데요. 최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1991년 중국에서 발생한 사이비종교 동방번개 일명 전능신교는 중국에서 수많은 강력범죄에 연루되고 사회에 해악을 끼치고 있어 중국정부가 악질 사이비종교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정부로부터 도망쳐 한국을 비롯해 동남아, 유럽 미국 등으로 도피해 새로운 포교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2007년 들어와 2013년부터 본격적인 포교활동을 시작해 점점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단전문가들은 “중국정부의 압박에도 신도가 2백만 명이상 증가했다”며, “제주도로 들어와 난민신청을 하는 등 국내로의 침투를 계속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NT 진용식 회장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상록교회 목사
난민 신청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2011년부터 오기 시작해 지금은 동방번개 본부가 구로동에 큰 건물이 있고요 그다음에 전국의 동방번개 교회 건물들이 있습니다

또한 “서울 구로구 본부를 중심으로 서울 중랑구와 강원도 횡성 등을 거점 삼아 공격적인 포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튜브를 통한 포교와 한국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신천지의 추수꾼과 비슷한 내부정탐꾼을 한국 개교회에 침투시키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INT 진용식 회장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상록교회 목사
포교하는 방법이 두 가지인데 하나는 유튜브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엄청나게 많이 올라가 있어요 신천지는 추수꾼이라고 하고 이 사람들은 내부정탐군이라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교회에 들어가서 교인 노릇하면서 사람들을 빼내는 건데 이런 방법으로 중국에서 성공을 했어요 한국 사람들이 많이 미혹되고 있어요

이단전문가들은 “전국 각 지역에 있는 이단상담소에서 동방번개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상담 요청이 쇄도 하고 있다”며, “한국교회와 우리사회가 유사종교피해방지법 제정 등을 통해 적극 대처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진용식 회장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상록교회 목사
가 보기에는 신천지보다 더 앞으로 큰 문제가 될 것 같아요 한국의 교인들인데 빠져가지고 상담 들어오는 게 요즘 막 증가하고 있어요 아주 지금 상황이 동광 번개에 대해서 아주 경계해야 될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사회에 깊숙이 침투한 중국발 사이비종교 동방번개. 한국교회는 물론 우리사회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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