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완치 후 13년, 결심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소아암 완치 후 13년, 결심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암투병 #소아암 #완치

안녕하세요. 첫 영상으로 인사드립니다.
현재 저는 25살이며, 9살부터 12살까지 소아암 횡문근육종으로 투병의 시간을 가졌던 학생입니다.

당시 7.5cm의 크기였지만 제가 희망을 잃지 않고 완치까지 달려갈 수 있었던 것은 저의 힘이 아닌 가족들의 헌신과 주변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도움의 손길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어린 나이였지만 "나도 완치한다면 저렇게 소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린시절의 다짐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제가 받았던 따스한 손길을 기억하며 저와 같이 투병하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먼저 투병의 길을 걸었던 사람이기에 그 아픔의 무게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부족한 제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큰 힘과 거대한 희망이 될 수 있다고는 감히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려움 속에서 작은 힘과 희망이라도 줄 수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달려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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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 youtube_do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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