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 때문에 사고 났다는 조선일보?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활주로 때문에 사고 났다는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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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충격적인 사고에 많이들 놀라셨을 겁니다. 먼저 오늘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이번 참사를 취재하는 기레기들의 만행에 가까운 행동에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첫번째 장면은 공식 브리핑 장면입니다

이번 사고가 공항 활주로 길이와 무관하다는 관계자의 발언에도 기자들이 활주로 길이에 대해 계속 물어봅니다 그래서 상관 없다, 한번 더 확인해 주지만 또 물어보네요.

조선일보 등 극우언론에서 항공시 결함보다 활주로가 짧았기 때문에 사고가 난 것처럼 몰아가고 있는데요, 무안공항이 대구공항보다 활주로가 깁니다. 또한 사고기종의 활주로 최소 요구 길이는 착륙시 1,600미터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그런데 조선일보는 도대체 왜 활주로 프레임으로 무안공항을 공격하는 겁니까? 특히 조선일보는 불과 1년전 무안공안 활주로 증축공사를 비난하지 않았나요? 고추 말리는 공항이라면서요? 이러니 조선일보를 염치가 없는 찌라시라 부르는거 아닙니까?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질문은 이어집니다

무안공항이 17년만에 국제공항으로 개항한 이유를 물어보며 공항이 위험한지 사전에 확인했냐 질문하네요. 지방에는 국제공항 있으면 안됩니까? 그리고 대부분의 지역에 국제공항이 있는데, 이딴 질문을 하는 저의가 뭡니까?

공항의 문제점을 어떻게든 찾으려는 모습이 역력한데요, 이거 정말 미친자들 아닙니까? 기자의 만행은 희생자 가족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도 이어집니다. 현장 브리핑을 듣던 중 한 기자가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희생자 유가족과 언쟁이 있었고, 이에 분노한 유가족이 소리를 지르며 기자들 내보내 달라 요청하는 장면입니다.

참사의 원인규명보다 지역감정, 지역비하에 몰두하는 기자들
희생자 가족보다 취재가 중요한 기자들
원인규명보다 지역비하 의도가 다분한 질문을 쏟아내는 기자들,
그리고 조선일보와 뉴스1, 그리고 이를 받아쓰는 언론사들

우리는 도대체 언제까지 기자라 불리우는 인간들의 만행을 지켜봐야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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