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급식실 발암물질 조리흄"...치킨집 주인은 다 폐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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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에서는 학교 급식실에서 왜 계속 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가를 5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파헤쳐보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과 질문이 이어지고 있어서 이 보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폐암에 걸리거나 숨지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YTN은 오늘부터 '죽음의 일터'가 된 급식실 문제를 연속 보도합니다.] ​

[앵커 : 기름을 이용해 고온으로 조리할 때 생기는 초미세분진, 이른바 '조리흄'이란 물질을 계속해서 들이마시는 게 치명적이라는 겁니다.]

[기자 : 주로 기름을 이용한 고온의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질을 말합니다.]

[앵커 : YTN 취재진이 언론사 최초로 조리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얼마나 나오는지 측정해 봤습니다. 그 결과, 기준치의 최대 18배에 달하는 초미세분진이 발생했습니다.]

5부작 연속 보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환풍기나 환기구 제대로 갖추도록 관리해주세요."
"조리실 근무환경에 대한 법 제도가 생겼으면"
"급식실 환경 표준화시켜라"
"환기시설도 문제지만 주방 세제도 한몫했을 겁니다"

끓는 물에 세제를 풀어 식기를 씻는 장면에 대한 우려도 컸습니다.

YTN 시청자 모니터단은 문제 지적과 해결방안까지 모색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큰 보도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환기가 안 된 상황의 조리흄 문제는 가정에서 조리할 때도 참고가 되는 정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치킨집, 중국집 하신 분들의 이야기는 왜 없나요? 무조건 급식실 일해서 폐암 걸린다는 아닌 듯"

그런데 기자의 접근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댓글도 적지 않았습니다.

현장을 취재한 김대겸 기자는 이에 대해 공론화와 해결책 모색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답했습니다.

학교의 경우 공공의 영역에 있는 데다 급식실 노동자에 대한 산업재해 인정으로 직업과 폐암의 인과 관계가 더 뚜렷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김 기자는 이번 보도를 시작으로 소규모 사업장이나 영세 식당에 대한 문제도 함께 살펴보고

어떤 대책이 필요할지 후속 보도를 고민하고 있다고 전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신웅진입니다.


#급식실 #폐암 #조리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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