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개가 돈을 물고 다닌다" 돈이 무섭도록 흔하던 섬에서 성실한 어부로 60년|하루에 딱 두 번만 길 열리는 섬에 자식 손주들 오는 날|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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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군에는 물이 갈라지면 드러나는 작은 섬 토도가 있다. 60년 넘게 토도와 함께했다는 김용례, 김말님 할머니에게 바다는 ‘금바다’ 오늘도 지팡이를 들고 금바다로 나가 석화와 고둥을 캔다. 젊은 시절 토도의 바다에서 한평생 정직하게 일하며 살아온 아흔 살 황재윤 할아버지는 불 피워서 고기 구워 먹기를 좋아하는 손주들을 위해 손수 장작을 패고, 일주일 만에 찾아온 아들 부부에게 김정례 할머니는 감태며, 석화, 꼴뚜기젓, 새우젓을 한 짐 들려서 돌려보낸다. 이제는 바다로 키운 자식들을 바라보며 사는 토도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전라남도 강진 가우도에는 특별한 식당이 있다. 가우도의 마을 공동 식당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요리를 하여 섬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대접한다. 일을 마친 해 질 녘, 마을의 식당을 위해 이장인 김용현, 김인숙 씨 부부는 가우도 앞바다로 낙지와 주꾸미잡이를 나선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우리는 겨울바다로 간다, 4부, 숨겨진 섬
✔ 방송 일자 : 2016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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