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하기 어려웠던 부분까지 전달 가능" 지역병원, 유튜브로 환자와 소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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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등 수도권에서 진료를 받는 부산경남 환자가 1년에 백40만명이 넘습니다.

환자 역외 유출이 지역 의료계의 가장 큰 고민인 가운데, 지역 병원들이 자체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로 타 지역 환자를 끌어들이며 새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역 의료계의 가장 큰 고민은 환자의 역외 유출입니다.

한해 부산 57만여명, 경남은 86만여명의 환자가 서울 등 수도권에서 진료를 받습니다.

역외로 유출된 진료비만 2조 2천억원이 넘습니다.

부산의 한 이비인후과!

귀와 코 수술을 위주로 하는 이 병원은 한 달에 한 차례 유튜브 의료콘텐츠를 만듭니다.

의료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인데, 무엇보다 환자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정재훈/이비인후과 전문의/"환자들이 어느정도 선지식을 가지고 오시면 저희가 더욱 심층적인 진료를 짧은시간에 많이 알려드릴수가 있고 환자분들도 더 이해도가 올라갑니다."}

또 다른 정형외과에서도 유튜브 촬영이 한창입니다.

이 병원도 최근 환자들과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 구독자 수는 6만여명을 넘었고, 1백5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컨텐츠도 있습니다.

보통 병원에서 대기만 30분, 진료는 3분만에 끝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진료실에서 환자에게 설명하기 어려웠던 부분까지 전달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경남 외 다른 지역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황진호/정형외과 전문의/"소통을 기반으로 의학정보를 전달하고 너무 딱딱하기보다는 약간의 재미를 섞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그것을 보고 환자들이 많이 편안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부산경남을 떠나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방문해주고 계십니다."}

또 지역의 유력 의료채널이 운영하는 온라인 콘텐츠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환자 유출은 막고 타 지역 환자는 끌어들이기 위한 지역 의료계의 활로 찾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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