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너는 왜 욕만 잔뜩 먹냐? 카운터사이드의 기묘한 여정

0) 분명 대본 쓰고 녹음하고 할 때까지만 해도 매출 순위 집계 자체가 안 됐는데 말이죠.
이번에
1.신규 각성 캐릭터(이수연)
2.각성 캐릭터 뽑기 복각(힐데)
3.한가위 이벤트
4.비효율적이었던 캐시 패키지 리뉴얼
5.웨딩 스킨 출시
이거 하면서 매출이 많이 올랐습니다. 10월 1일 기준, 115위네요.
다만 현재로선 제일 걱정되는 것이 매출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각성 캐릭터'죠.
각성 없다고 게임 못 하거나 PVP 못 하고 그런 건 아니지만, 각성 캐릭터가 진짜 쎄긴 쎕니다 ㄷㄷ
앞으로의 파워밸런스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물론 다른 게임도 사정은 비슷한 경우가 많긴 하지만, 이러다 꼭 삐끗하더라고요...

1) 3:37
카운터사이드가 초반에 버그도 많았고, 운영 이슈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카운터사이드 운영진은 처음부터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기 때문에, 이런 이슈를 그냥 넘어가지 않았었죠.
꾸준히 해명글(?)을 작성하고, 보상도 뿌렸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한 가지 문제가 생긴 게, 게임 플레이로도 획득이 가능한 캐시 재화(쿼츠)를 너무 많이 뿌렸어요.
덕분에 너무 많은(???) 유저들이 스킨을 무과금으로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이에 스킨을 아예 현금 판매로 전환!한 것 같더라고요.
결과적으론 자충수였지만요

2)5:52
과거엔 이터니움 60개 정도 소모해서 한 스테이지를 돌 수도 있었는데
이제는 570 정도의 이터니움이 고정적으로 듭니다.

3) 8:01
확정 소환까지 대략 30 몇 만 원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