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심리학과 철학 (feat. 스키너, 왓슨, 손다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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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O라는 오스트리아 여성은 자신의 아버지가 죽자 극심한 히스테리 증상을 앓았는데요. 프로이트는 이러한 히스테리의 원인이 바로 무의식 속에 들어 있는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 때문이었다고 설명을 합니다.
이처럼 프로이트는 어떤 환자의 증상의 원인을 무의식으로 설명을 합니다. 이처럼 어떤 사람의 행위를 그 사람의 정신내에서 벌어지는 어떤 운동이나 상호작용으로 설명하는 것을 정신역동이론이라고 합니다. 프로이트, 융, 아들러. 이런 사람들의 이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그럴까요? 안나 O의 히스테리 증상이 무의식에 속에 있는 죄책감 때문일까요? 그거 증명할 수 있나요? 안나 O의 히스테리 증상이 죄책감 때문이라는 것 증명할 수 있나요? 아니 증명까지 바라지도 않아요. 안나 O이 무의식을 본 사람이 있나요? 안나 O의 죄책감을 본 사람이 있나요? 없죠. 아무도 없어요. 그 누구도 인간의 마음을 본 적이 없어요. 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증명이 됩니까? 그래서 어떤 심리학자들은 이러한 정신역동이론은 심리학이 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심리학의 대상은 관찰이 불가능한 인간의 마음이 아니라 관찰이 가능한 인간의 행동이라는 겁니다. 이러한 입장을 바로 심리학에서는 행동주의라고 합니다.

그런데 심리학이론으로서의 행동주의만 있는 것이 아니예요. 철학에서도 행동주의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철학적 행동주의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심리학 이론으로서의 행동주의와 철학적 행동주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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