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독특한 연예뉴스] 더 강력해진 '좀비버스: 뉴 블러드'…K-좀비 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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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강력해지고 더 새로워진 좀비와의 전쟁, [좀비버스: 뉴 블러드]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본다.

지난해 여름 '좀비 유니버스'라는 특별한 세계관으로 국내외를 강타했던 OTT 예능 [좀비버스]가 시즌 2로 돌아왔다.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을 무대로 기상천외한 임무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했던 전 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첫 임무를 제주에서 시작하며 전국으로 무대를 확장했다.

시즌 1의 주역 노홍철, 이시영은 이번에도 좀비버스에 탑승해 또 한 번 생존 능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노홍철은 "누구도 믿지 않고 나쁜 사람이 있으면 벌 주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밝힌 데 이어 이시영은 "예능에서 좀비 버스가 제일 재미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설렘이 있다"며 시즌2에도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딘딘, 파트리샤도 좀비와 재회하며 몸을 사리지 않으며 좀비보다 지독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시즌 2에 합류한 뉴페이스들의 활약도 주목할 관전 포인트다.

촬영 당시 예비 신랑이었던 조세호는 좀비에게 위협을 당하는 순간마다 "'그녀를 위해 살아야 돼'라고 생각했다"며 사랑의 힘으로 견뎌냈다.

이제는 어엿한 예능 스타가 된 코드 쿤스트는 "몸을 쓰는 프로그램에서 내가 추악한 모습을 보일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했다. 학창시절에 주임 선생님을 피해서 잘 도망다녔다. 그래서 거뜬하게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며 시즌2 합류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예능답게 태연, 육성재 등 K팝 스타들도 총출동해 무대에서와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한다.

자칭 '공포 마니아'인 태연은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리액션이 의외여서 새로운 모습을 봤다"며 좀비의 세계에 입성한 후일담을 전했다.

반면 평소에 겁이 많기로 소문난 육성재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처음에는 정말 겁쟁이 모습을 보였다"면서 "팀원들과 생존을 하다 보니 유대감과 의리가 생겼다"며 '성장캐'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화려한 라인업과 참신한 퀘스트, 업그레이드된 좀비 능력치까지 색다른 볼거리로 무장한 화제의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어제(19일) 공개돼 전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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