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노을 생태문화공원 조성...올해 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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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노을'의 발상지에 생태문화공원이 조성됩니다.

평택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도록 만든다는 계획으로 올해 말
착공 예정입니다.

보도에 주아영 기자입니다.


평택시 원평동 안성천 둔치입니다.

해마다 억새축제가 열리는 이곳은 동요 '노을'의 발생지이기도 합니다.

지난해에는 수달 배설물이 발견돼 수달 서식지로도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평택시는 이곳 팽성읍과 원평동 고수부지 일원 약 30만㎡
부지에 내년 12월까지 노을 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용역업체 관계자]
"생태경관이 양호하기 때문에 여기에 맞는 경관특화라든지,
자연환경을 고려한 방향이 설정돼야 합니다. 물억새 축제가
열리는 곳은 최대한 보전할 수 있는..."

평택시는 원도심인 원평동 지역이 도시재생 전략 계획과 함께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생태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평택역에서 접근성을 좋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장선 / 평택시장]
"(평택)역에서 걸어서 와서 걸어갈 수 있는 곳이 돼야
성공한다는 얘기가 있거든요. 시민들이 찾는 새로운 공간으로
바꾸자는 것입니다."

수달 서식지 발견 등으로 개발이 늦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주민 의견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진성/평택시 환경국장]
"기존에 (수달 등이) 발견됐는데 이게 추진과정 중에 발견되면
더 어려워 집니다. 지금 단계에서 바로 잡고
바로 추진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중앙부처하고 협의해 나가도록..."

평택시 노을 생태문화공원은 기본설계와 소규모 환경영향 평가를 거쳐
올해 말 착공할 예정입니다.

B tv 뉴스 주아영입니다.

촬영/편집 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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