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북가좌동 DMC역 일대, 1,984가구 아파트 조성 [서대문] 딜라이브TV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서울시가 이달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북가좌 제6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관련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북가좌동 3721-번지 일대에
2천여세대에 가까운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조성협 기잡니다.


【 VCR 】
지어진지 족히 40년은 넘어보이는
연립주택과 단독주택들.

이 일대가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달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북가좌 제6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곳엔 23개동 1,98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대상지 규모는 10만 4천6백여 제곱미터로
DMC역과 불광천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은
보행 접근성과 수변 개방감을 고려해
도시적 매력과 자연이 조화되는
수변 경관을 형성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거점 시설로 문화공원을 설치할 예정으로
주변 주거 단지 사람들을 유입하는
문화활동 장소가 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인해 폐지되는
불광천길 노상주차장을 대체해
문화공원 내 180면 규모의 지하주차장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 6월에 열린 주민간담회에선
정비사업 시 공공기여 시설로
실내복합체육시설을 요구하는
주민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부분에 관한
논의도 지속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조성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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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02.19
● 딜라이브TV 조성협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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