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괴담] 믿거나 말거나 로어 모음 -59- / 공포라디오 / 무서운이야기 / 괴담 / A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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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풀렸슴다!!!
내복입고다니는데 죽는줄 알았슴다!!

발음이 안되서 혼났습니다....
녹음만 몇번을한건지 ㅜㅜ
부디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suwon09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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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1968년 8월, 브라질에 정체불명의 비가 내렸다.
하늘이 갑자기 어둑어둑 해지더니, 미지근하고 검붉은 액체가 쏟아졌던 것이다.
그것은 혈액이었다.
아울러 꽤 큰 고깃덩어리도 같이 떨어졌다고 한다.
피와 날고기가 내리는 비는 5분 정도 후에 그쳤지만
그것이 무슨 동물의 혈육이었는지는 아직도 불명이다.

582. 과거 한 부인이 자신의 아기가 태어난 날에 기념으로 벽시계를 구입했다.
벽시계는 태엽을 감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수 십년이 지나도 멈추는 일 없이 시간을 정확하게 가리키고 있었다.
시계를 구입한지 100년이 지난 어느 날
한밤 중 알람이 울릴 시간도 아닌데 시계가 울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울리는 시계소리에 화가 난 같은 주택의 주민이
시계가 울리는 집을 확인해보니
시계를 구입한 날에 태어난 노인이 죽어 있었다.
시계는 그 이후로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583. 한국 전쟁이 휴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
한국의 잠수함이 미국에서의 훈련을 끝마치고 본국으로 귀환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귀환 도중 어떤 사고가 일어났고
잠수함은 한국에 도착하지 못했다고 한다.
30년 후, 해저 깊은 해류를 타고 이동하는 잠수함이 발견되었다.
조사결과, 그것은 행방불명 됐던 한국의 잠수함이라고 판명되었다.
아직도 그들은 한국에 돌아오기 위한 긴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

584. 1912년, 스코틀랜드에 '벤'이라고 하는 노인이
아이들의 못된 장난때문에 경찰서장과 상담했다.
경찰서장의 대책은
'벤의 집 주위에서 떠들면 집을 지키는 개에게 물려 죽는다.'
라는 소문을 흘리는 것 이었다.
이 아무 근거도 없는 소문은 공을 세워
그해 여름 벤의 집에는 아무도 모여들지 않았다.
어느날 밤, 기뻐하던 벤은 근처의 술집에서 만취한 상태로 집에 돌아갔다.
다음날 아침,
벤은 자신의 집 앞에서 사체가 되어 발견되었다.
벤의 사체에는 개에게 물린 듯한 상처가 전신에 있었다고 한다.

585. 1972년, 대서양을 항해하는 대형 탱커선으로 부터 SOS 요청이 왔다.
근처를 항해 중인 배가 SOS신호를 수신해, 탱커선에 탑승했지만,
1명의 승무원만을 남기고 전원이 자취을 감추었다.
생존자는 '승무원들이 차례차례 석유 저장고로 뛰어들었어.' 라고 이야기했지만
저장고에서는 한 명의 시체도 발견되지 않았다.
후일, 그 배를 조사했는데 예정되어 있는 적재량보다 1t정도 더 많은 석유가 저장되어 있었다.

586. 1986년, 구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했다.
사고 후, 소련은 발전소 부근의 마을이나 삼림에서 독자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피난을 완료했음이 분명한 마을로부터
매우 손상된 12명의 시체가 회수되었다.
기록상 마을의 주민은 전원이 피난을 했고 생존했다고 한다.
이 12명의 시체들은 어디에서 온것일까?

587. 1960년대 후반, 독일의 어떤 마을에 흡혈귀를 자칭하는 남자가 있었다.
평소 헛소리를 자주 하는 남자였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그러려니 했다.
어느 날, 횡단보도를 건너던 남자에게 차가 돌진해 남자는 쓰러졌고
급히 근처의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남자는 사망했다.
그리고 사망한 남자에게서 성인 남성 6명 분의 혈액이 흘러나왔다고 한다.

588. 마녀 재판이 유행이였던 중세 유럽에
사람의 말을 하는 고양이가 있었다.
당시 그 고양이는 마녀의 손에서 자라고 있었기 때문에 그 고양이도 화형을 당하게 됐다.
화형 당하기 직전 고양이는
'너희들에게도 이 괴로움을 맛보게 해 주겠어!'
라는 말을 남기고 화형 당해버렸다.
그로부터 수년 후
유럽에서는 흑사병이 대유행하게 되었다.

589. 1918년 여름, 러시아의 어떤 마을의 분수에서 남자의 익사체가 발견되었다.
애주가인 남자가 술에 취해 분수에 뛰어들었다가 그대로 빠져 죽은 것 같았다.
그 후 경찰 조사결과 분수의 물에 미량의 알콜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판명되었다.
남자는 살아있을때
'죽을 때는 술에 빠져 죽고 싶다'
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

590. 불쾌한 골짜기란
사물이 인간과 유사한 형태를 가질수록 호감도가 오르지만
어느 특정 지점을 넘어 매우 유사해질때 역으로 불쾌감이 치솟는 현상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인간과 유사한 동물 캐릭터는 귀엽게 느껴지지만
휴머노이드 로봇과 같이 매우 유사한 대상은 매우 꺼림칙하게 느껴진다
이러한 불쾌함은 대부분 생존본능에 기인한 것으로
징그러움이 기생충과 같은 감염을 피하기 위한 불쾌함에서 온것과 같다.
그렇다면, 도대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어떠한 것이
인간과 매우 유사하지만 약간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로어 #괴담 #무서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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