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나쁜 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 - 721회(20.01.08) 혈관의 적,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생로병사의비밀 건강Tip🙌]

간에서 70~80%가 합성되는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이다. 먼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고, 지방 소화에 필요한 담즙의 원료로 쓰인다. 햇빛을 받아 비타민 D를 합성하는데도 필요한 성분이다.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과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이 있다.

LDL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세포에 전달된 콜레스테롤이고, HDL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쓰고 남은 뒤, 다시 간으로 회수되는 콜레스테롤이다. HDL입자가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하는 것이다. HDL 콜레스테롤이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이유다. 이상지질혈증은 총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이 기준치보다 증가된 상태이거나 HDL 콜레스테롤이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남성분들은 대개 30~40대 정도에 대사적인 문제와 복부비만이 생기게 되고 혈당이 올라가는 소위 대사증후군을 겪고 있기 때문에 이상지질혈증은 남성분 들은 대개 중년부터 위험성이 올라가는 특징이 있고 우리나라의 여성분들은 대개 폐경기 이후에 LDL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고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는 등의 연령에 따른 변화가 강하게 나타납니다.”
-한기훈 /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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