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 민생을 염려하노니, 늦은 밤 조선 왕실 도서관 규장각 | 사극풍 엠비언스•빗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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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비 내리는 조선 규장각, 모두가 돌아가고 홀로 남아 연구하는 관료, 이따금씩 일어나 다른 책을 찾는 발소리, 붓필 소리…


규장각에선 아래 지침을 따라야 한다.

1. 일할 때는 공적인 일이 아니면 마루로 내려가지 말라.
2. 반드시 관을 쓰고 근무하라.
3. 규장각에서 공부하는 학자가 아니면 아무리 높은 관리라 하더라도 규장각에 올라갈 수 없다.


정조는 왕위에 오른 뒤 창덕궁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답고 한적한 곳에 2층 건물, 규장각을 지었다.
규장각은 도서관이자 왕립학술기관으로, 기록문화와 지식의 보고로써 그 역할을 했다.

정조는 신분에 구애 없이 젊고 참신한 인재들을 등용하여 규장각에서 학문을 연구하게 하고, 때로는 자신을 반성하며 그들과 백성의 어려운 문제를 의논했다. 이렇게 규장각은 도서관, 학술을 연구하는 기관, 나랏일을 의논하는 정책 기관이었다.

규장각 각신들은 국왕을 아침 저녁으로 대할 수 있었고, 각종 경연에도 참여하여 그들이 가진 학문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 이들은 삼사 관리들의 부정을 탄핵할 수 있는 권한도 있었으며, 공무 중일 땐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는 특권 또한 주어졌다. 정조 이산의 분신과 마찬가지인 존재 였던 것이다.




*참고 자료
- 언제나 민생을 염려하노니, 조선을 움직인 4인의 경세가들
- 우리 문화 신문 ‘왕실도서관 규장각, 기록의 보물창고’
(https://www.koya-culture.com/news/art...)
- 정조이산과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by 치유김쟉의 아름다운 나날
(https://brunch.co.kr/@kimvadah/176)


*credit
공유마당, CC BY 한국교육방송공사
(EBS_정물_0923, EBS_정물_0920, EBS_정물_0921, EBS_정물_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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