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사촌이자 시자였던 아난존자는 어떤 사람이었을까?-생각 '생활 속의 깨달음' 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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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사촌이자 시자였던 아난존자는 부처님의 성도일 밤에 출생해 25세에 출가하여 25년간 부처님을 모셨습니다. 부처님은 다른 시자도 몇 있었지만 여러 이유로 계속 함께하지 못했고 꾸준히 곁에 있을 시자를 원했습니다. 그렇게 아난존자가 부처님의 시자가 됐지만 순탄하게 시자가 된 것은 아닙니다. 아난존자는 시자가 되기 위한 8가지 조건을 부처님께 요구합니다. 시자의 자리가 권력의 자리로 비춰지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부처님은 이 요구를 다 받아들이십니다. 그렇게 부처님의 시자가 된 아난존자는 부처님 곁에서 부처님을 잘 모셨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기나 질투를 받기도 합니다.

한번 들으면 모든 것을 기억했다해서 다문제일로 불렸던 아난존자는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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