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폴리 아 되’, 호아킨 피닉스, 토드 필립스 감독 라이브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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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폴리 아 되’, 호아킨 피닉스, 토드 필립스 감독 한국 팬위한 라이브 콘서트 진행


“이제까지와 비교할 수 없는 극장 경험할 것”.

“레이디 가가의 라이브 제안 탁월해”.

지난 2019년 ‘조커’로 전 세계에 뜨거운 신드롬을 일으킨 이후 5년 만에 돌아오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조커, 폴리 아 되’가 배우 호아킨 피닉스, 토드 필립스 감독과 함께 라이브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년 전 고담시를 충격에 빠트린 ‘아서 플렉’이 ‘할리 퀸’과 운명적인 만남 후, 내면 깊이 숨어있던 ‘조커’를 다시 마주하고 세상을 향한 멈출 수 없는 폭주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조커, 폴리 아 되’가 2024년 9월 26일 국내 팬들을 위한 라이브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 날 라이브 컨퍼런스에서는 토드 필립스 감독과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참석해 다채롭고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조커’ 이후 5년 만에 귀환하는 배우 호아킨 피닉스와 토드 필립스 감독은 “이렇게 다시 뵙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는 진심 어린 인사로 라이브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렸다.

먼저 ‘조커, 폴리 아 되’ 주인공 ‘아서’와 ‘리’의 관계성을 담아낸 음악처럼 영화 속에 음악 요소를 넣으신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받았다.

토드 필립스 감독은 “1편을 제작할 때부터 ‘아서’는 외톨이고 어설픈 면이 있는 사람인 것은 맞지만, 그래도 그의 내면에는 로맨틱함과 음악이 연주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렇기 때문에 '조커'에서 화장실과 계단의 댄스신이 등장한 것이다. 그래서 만약에 속편을 하게 된다면 ‘아서’의 내면에 있던 로맨스가 밖으로 표출될 수 있으면 어떨지 생각했다. 음악이라는 요소는 원래 있었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2편이 탄생할 수 있었던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서 전작에서 새로운 ‘조커’를 창조해 내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호아킨 피닉스가 펼쳐낸 연기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속편이나 시리즈를 하지 않겠다는 자신만의 원칙을 깨고 ‘조커, 폴리 아 되’에서 또다시 ‘조커’를 맡게 된 이유에 대해 호아킨 피닉스는 “‘조커’는 어떻게 리액션을 할지 예측이 불가능한 캐릭터라고 느꼈다. 전편을 할 때부터 한 번도 지루한 적이 없었다. 이 캐릭터가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로웠다”고 전하며 다시 번 레전드 캐릭터 ‘조커’로 귀환한 이유를 밝혔다.

전편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체중 감량 비하인드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호아킨 피닉스는 “이번에는 첫 번째 영화보다 더 많은 감량을 했다. ‘아서’의 상황이 1편의 결말보다 더욱 안 좋은 상황이었기 때문이다”고 전하며 피나는 노력과 열정으로 캐릭터를 완성했음을 알렸다.

이어 직접 라이브로 소화한 노래와 춤 연기에 대한 질문에는 “노래를 라이브로 하게 된 것은 레이디 가가의 제안이었다. 노래를 부를 때 그 순간의 감정을 가장 잘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라이브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질 수 있었던 장면들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영화 속 직접 소화한 탭댄스의 경우에도 “하루에 2시간씩 8주 정도 연습을 해 완성한 장면이다. 몸이 따라주지 않아 답답한 순간도 있었지만 된다는 깨달음을 얻었을 때 성취감을 느꼈다”는 생생한 준비 과정을 전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번 작품에서 ‘조커’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할리 퀸’ 역의 레이디 가가와 함께한 소감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토드 필립스 감독은 “각본을 반쯤 쓰며 음악이 이번 영화의 중요한 요소임을 깨달았고, 그때 ‘할리 퀸’으로 레이디 가가를 떠올렸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가수이지만 배우로서 레이디 가가의 장점은 캐릭터의 나약함까지 잘 표출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고 전하며 그의 완벽한 캐릭터 표현력을 극찬했다.

호아킨 피닉스 역시 레이디 가가와의 케미에 대해 “레이디 가가는 100% 올인하는 배우이다. 불안하고 취약한 모습도 보이지만 불 같은 열정도 간직한 다양한 모습을 이 영화에서 보여준다. 레이디 가가와의 작업은 굉장히 좋았다” 며 영화에서 보여줄 두 배우의 폭발적인 앙상블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호아킨 피닉스와 토드 필립스 감독은 각각 “언젠가 직접 한국을 찾아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정말 몰입감 있는 영화가 될 것이고 이제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극장에서의 경험이 될 것”, “직접 뵙지 못하는 게 아쉽다. 보내주신 응원에 감사하며 나중에 한국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국 관객들을 향한 애정을 전하며 라이브 컨퍼런스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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