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탐방 20차] 영암 월출산. 가을에 떠나는 월출산. 호남의 소금강, 설악산,주왕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삼대암산, 수석 전시장을 방불케하는 기암괴석의 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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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영암 #국립공원

영암 월출산의 가을 산행.
계곡 아래에만 단풍이 있었지만 낙엽이 떨어져 그 속살을 드러낸 월출산의 기암 산행 또한 백미였다.

일반적인 산들과 달리 넓은 평야에 우뚝 선 돌산의 위용은 상상 이상이다.
구정봉, 베틀굴등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하는 산행은 산 전체를 아우르는 바위산들과 어울려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월출산
월출산은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강진군과 영암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1988년 6월, 2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호남의 소금강이라 일컬어지는 명산이다..
신라때부터 국가에서 제사를 지낸 장소라 전해지며 삼국시대에는 달이 난다하여 월라산, 고려시대에는 월생산,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 불러다고 한다.
한반도의 대부분 다른 유명한 산들과 달리 평야에 웅장한 돌 산이 우뚝 솟아있는 모습은 가히 압권이라 할 수 있다.
온갖 바위 봉우리가 제멋대로 솟아 기괴한 형상을 하고 있어 천연 수석의 전시장을 방불케 하며 최고봉인 천황봉을 비롯하여 구정봉, 장군봉, 사자봉, 향로봉등의 영봉이 신비롭게 이어져 있다.

#구정봉
월출산 주봉인 천황봉에서 서쪽 능선 방향으로 약 1㎞ 지점에 있으며 , 봉우리 명칭은 꼭대기에 '9개의 웅덩이(九井)'가 파인 데서 유래하였고 그 속에 9마리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고 한다. 이웅덩이는 아무리 가물어도 바위 위에 파인 아홉 개의 웅덩이에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배틀굴
구정봉(九井峰)을 오르다 보면 맨 먼저 나타나는 곳이 입을 떡 벌린 형상을 하고 있는 베틀굴이다. 이 굴은 옛날 임진왜란 때 이 근방에 사는 여인들이 난을 피해 이 곳에 숨어서 베를 짰다는 전설에서 생긴 이름이다. 굴의 내부에는 항상 음수가 고여있어 음굴, 음형이라고도 부르는데 이굴 내부의 모습이 마치 여성의 국부와 같은 형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이 굴은 천황봉쪽의 남근석을 향하고 있는데 기묘한 자연의 조화에 월출산의 신비를 더해주고 있다.

#통천문
천황봉에서 동북쪽으로 약 100m아래에 있다. 천황봉으로 오를 때 만나는 마지막 관문의 바위이다.통천문이란 명칭은 월출산 최고봉을 지나 하늘로 통하는 높은 문 이라는데서 유래하였다.

산행일시 : 2022년 11월 6일(일)
산행코스 : 경포대 탐방지원센터-바람재 삼거리-구정봉-바람재 삼거리-천황봉-통천문-구름다리-천황사 탐방지원센터.
교통편 : 고속버스(광주-서울)+,자차(광주-경포대 탐방센터). 산행 전날 내려와 인근에서 캠핑후 아침 일찍 산행시작.
코스에 다른 차량이동 : 천황사 탐방센터 주차장에 주차후 택시로 경포대 탐방센터로 이동 후 산행 시작. 하산은 천황사 탐방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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