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앞에서…'대담한' 절도범의 운명은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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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앞에서…'대담한' 절도범의 운명은

(서울=연합뉴스) 최근 대구 북구 칠성동에서 비번인 한 경찰관이 우연히 수배 중인 절도범을 발견했습니다.

절도범은 영업을 시작하지 않은 가게의 문을 억지로 흔들어 잠금장치를 부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경찰은 절도범을 발견한 즉시 얼굴 확인을 위해 행인인 척 연기하며 절도범의 행동을 지켜봤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 경찰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채 범행을 저지르는 절도범.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대구지방경찰청 제공
편집 : 김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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