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Gluck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중에서 'Che faro senza Euridice' 노래; Billy Soh

글룩(Christoph Willibald Gluck)의 오페라 Orfeo ed Euridice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중에서 Che faro senza Euridice
(에우리디체 없이 무엇을 할까) 노래; Billy S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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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 faro senza Euridice
에우리디체도 없이 무엇을 할까
Dove andro senza il mio ben.
어디로 갈 것인가 나의 님도 없이.
Euridice, o Dio, risponde
에우리디체여, 오 하니님 대답해 주세요
Io son pure il tuo fedele.
나는 온전히 당신의 충실한 사람이요.
Euridice! Ah, non m'avvanza
에우리디체여! 아, 나에게 주지 않는군요
piu socorso, piu speranza
어떤 도움도, 어떤 희망도
ne dal mondo, ne dal cel.
이 세상에서도, 하늘나라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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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18세기 독일의 작곡가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룩
(Christoph Willibald Gluck)'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에 나오는 곡입니다.

시인 오르페오는 복수의 여신에게 잡혀 죽어 지옥에 갇혀있는 아내 에우리디체(Euridice)를 찾아 지옥까지 내려갑니다. 수금을 켜며 노래하여 악령들을 진정시키고 드디어 아내를 데리고 무사히 탈출해 나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미처 도달하기 전에 남편이 자기를 돌아보지 않는 것은 사랑이 식었기 때문이라고 원망하는 에우리디체를 참고 견디기가 어려워 하는 수 없이 문득 돌아 보는 순간 아내는 디시 죽고 맙니다.

이때 오르페오가 슬퍼하며 애타게 부르는 노래가 이 곡 ''에우리디체 없이 무엇을 할까?" 입니다. 비탄에 잠긴 오르페오가 자살하려는 순간 사랑의 신이 극적으로 나타나 아내에 대한 모든 정성을 보여 주었으니 에우리디체를 다시 살려주겠다고 말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