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제46대 심우정 검찰총장 취임식-9월 19일 (목)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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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이 19일 취임 일성으로 “힘을 합쳐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국민의 검찰을 만들자”며 “검찰의 중립성·독립성이 지켜질 수 있도록 든든한 방벽이자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원석 전 총장에 이어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검찰 수장에 오른 심 총장이 취임 직후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 처분과 문재인 전 대통령 일가 관련 수사 등 산적한 난제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주목됩니다.

심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검찰이 국민으로부터 더 신뢰받아야 한다는 것만큼은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와 국민이 검찰에 바라는 역할이 무엇인지 살피고 또 살펴 그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심 총장은 이어 “직접 수사 역량을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부패범죄·경제범죄에 집중시키겠다”며 “검찰은 민생범죄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데 온 힘을 다해야 할 것이다. 민생범죄의 최전선에 있는 일선 형사부의 인력, 조직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총장의 첫 시험대는 김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 처분이 될 전망입니다. 앞서 이 전 총장이 임기 내 사건처리를 공언했지만 김 여사에게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요청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오는 24일 열리게 되면서 김 여사에 대한 처분 문제도 미뤄진 상태입니다. 김 여사와 관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처리도 더는 늦출 수 없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관련자들의 항소심 선고가 지난 12일 이뤄졌고 ‘전주’(錢主) 손모 씨가 유죄를 선고받으면서 손 씨에게 적용된 방조 혐의를 김 여사에게 적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문 전 대통령 일가 관련 수사 등도 향후 심 총장이 헤쳐 나가야 할 난제입니다. 전주지검은 문 전 대통령 옛 사위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이고, 서울중앙지검도 김정숙 여사의 샤넬 재킷 관련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부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도 수사 진행 중이다. 심 총장은 해당 사건들을 지휘하면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향한 의심을 해소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습니다. 그는 야권발 검사 탄핵·검찰청 폐지 공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검찰 내부 혼란·갈등을 봉합해 나간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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