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미식거릴때 어떻게 하나요? 구역질이 나서 식사를 잘 못하겠습니다. 속이미식거릴때, 김병주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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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영상 의료상담 답변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닥톡에서 배포합니다.

출처 : https://www.doctalk.co.kr/counsel/vie...

속이 미식거릴때가 자주 있고 오래 되었습니다.
수년전부터 입이 쓰고, 속이 미식거리며 밥을 보면 구역질이 나서 식사를 잘 못하고 있습니다.
억지로 식사를 하다보면 음식물을 토하기도 합니다.
또 속이 미식거릴때 마다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면서 기운이 없습니다.
평소에도 조금만 기분이 나쁠 때 식사를 하면 곧바로 체해서 소화제를 자주 복용하였습니다.
병원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속이 미식거릴때 어떻게 하나요?
한방에서는 어떻게 치료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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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병주입니다.
평소 속이 미식거릴때가 자주 있고 구역질이 나서 식사를 잘 못하고 심하면 토하는 것에대해서 문의를 주셨네요.
위장의 소화흡수기능은 위장관의 점막이나 음식물의 종류등과 관련되지만 이 외에 다른부분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스트레스와 같은 정서및 과로에의한 체력저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먼저 위장의 소화흡수기능은 기분의 상태에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식사 전후에 기분나쁜 이야기를 듣거나 또는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장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어 체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와 반대로, 좋고 즐거운 일이 있어서 기분이 좋을 경우에는 소화가 평소보다 더 잘됩니다.
또한 위장의 소화흡수기능은 체력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체력이 떨어지면 신체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위장기능이 떨어지고 이로인해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점막이 건조해집니다.
구강점막의 분비물이 적어지면 입안에서 쓴 맛이 느껴지고 구강이 건조해지면서 식욕이 저하됩니다.
위점막의 분비물이 적어지면 소화불량, 명치부위 팽만감, 속이 미식거림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장점막에서 분비물이 적어지면 배변이 시원하지 않고 아랫배에 가스가 차서 더부룩해집니다.
질문자님의 경우처럼 병원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위장관련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위장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은 적습니다.
한방에서는 이것보다는 위에서 언급한 두가지 경우를 고려하여 치료합니다.
즉 스트레스등에 의한 정서적인 문제는 없는지 또는 전신체력 저하로인하여 구강점막, 위점막등이 건조해진 것은 아닌지등을 확인합니다.
그래서 정서에 문제가 있다면 마음을 편안하게하는 치료를 위주로, 체력저하로 점막이 건조한 경우에는 체력증진과 점막을 부드럽게 개선하는 것을 위주로 치료합니다.
궁금해 하시는 내용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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