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 성능개량으로 다시 태어난 장보고급 잠수함~ 정운함(SS-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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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 함(SS-067)은
대한민국 해군의 배수량 1,200 t급
장보고급 잠수함(SS-I) 6번함으로 1997년 8월 취역했다.
(장보고급 SS-I 1,200t급, 손원일급 SS-II 1,800t급, 도산안창호급 SS-III 3,000t급)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함께
옥포해전·한산도 대첩 등에서 큰 공을 세운 정운 장군의 이름을 땄다.

장보고급 잠수함은 1987년,
‘한국형 잠수함(KSS)’도입 사업을 통해
독일이 만든 디젤-전기추진 잠수함의 베스트셀러인
209급 잠수함(1,200t) 3척을
하데베(HDW:Howaldtswerke-Deutsche Werft)로부터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1번 함 장보고는 독일에서 건조된 후 1993년 취역하였고
2번 함 이천과 3번 함 최무선은
한국의 대우중공업(현:한화오션)에서 기술도입,
부품 조립 형식으로 건조되었다.

KSS 한국형 잠수함 도입사업은 3척씩 3차례 발주되었으며
2000년 9번 함 이억기(SS-071)가 취역하면서
총 9척의 장보고급 잠수함 도입을 완료했다.

장보고급 잠수함은 1,200톤의 배수톤수, 33명의 승조원이 승선 할 수 있으며,
최고 속력 22노트(40.7km/h), 디젤-전기식 추진으로
3,800 마력의 MTU-12V 396 SE 디젤 엔진 4기가 발전기를 돌려 추진한다.

장보고급은 사거리 28,000m의 독일제 533mm SUT 중어뢰와
국산 음향탐지 능동유도 방식 어뢰 K-731 백상어 발사관 8개를 갖췄으며
국산 기뢰 K-721 잠룡을 운용할 수 있다.
3차분으로 도입된 7번함 이순신, 8번함 나대용, 9번함 이억기는
사정거리 90km의 잠수함 발사 하푼 미사일(UGM-84D) 운용 능력을 갖췄다.

정운 함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성능개량을 통해
공격 잠망경 성능개량으로 적외선 탐지기능 추가와 해상도를 향상시켰고,
자함 소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적함의 발전기나 엔진 등에서 발생하는
저주파 소음을 탐지해 표적을 탐지할 수 있는
선배열 예인소나(TAS:Towed Array Sonar)를 탑재해
탐지 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어났으며
3빔 표적탐지 기능, 동시분석 표적수·표적 추적수는 2~4배 늘고
수심이 얕은 바다에서도 운용할 수 있어
작전 수행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다.

특히, 사람의 두뇌에 해당하는 통합 전투 체계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함으로써
최적의 전투 지휘 능력 발휘와 안정적인 후속 군수 지원이 가능해
군의 원활한 작전 수행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장보고급 잠수함의 성능개량 사업은
2019년 3번함 최무선(SS-063)을 시작으로
8번함 나대용(SS-069), 9번함 이억기(SS-071), 5번함 이종무(SS-066)를 완료했다.)

대한민국은
장보고급 209 잠수함 건조경험과 개량사업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역설계를 통해 잠수함을 설계 후
인도네시아에 나가파사급 잠수함(1,400t 급)을 수출해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에 이어 세계 다섯 번째 잠수함 수출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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