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대처는 어떻게?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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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하면, 누구라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사고 초기가 문제인데요.
어떻게 대처하고, 무엇을 챙겨야 할지 우한솔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우리 국민의 해외 출국자 수는 2천8백 만여 명.
해마다 출국자가 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가 일어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출국 전에는 대사관과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 연락처 등이 있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미리 파악하거나 휴대전화 앱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에서 길을 잃거나 각종 사고를 당했을 때 '위기 상황'별로 대처 메뉴얼이 제시돼 있습니다.
체포 또는 구금되거나 여권이나 금품을 도난했을 때, 어떻게 현지 영사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긴급한 상황을 대비해 외교부는 '영사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험' 계약도 필숩니다.
단체여행을 가기 전에는 미리 여행사에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보장되는 사고의 유형과 금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김운기/손해보험협회 대리 : "여행자보험 청구를 할 때 병원 영수증이라든지 진단서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해외에 나가서 표를 끊어야 되는 불편함이 없도록 현지에서 꼭 관련 서류들을 챙겨가지고 귀국을 하실 필요성이 있습니다."]
해외에서 응급 의료상담이 필요한 경우엔 소방청이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36개 나라를 상대로 운영 중인 직통 전화를 이용하면 유용합니다.
응급의학전문의가 24시간 근무하면서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전문적인 의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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