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고흥 30분으로 단축된다[목포MBC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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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 뉴스]
완도군의 숙원사업이었던
완도에서 고흥을 연결하는 도로사업이 국도로 승격됐습니다.

남해안 관광벨트 활성화는 물론,
연륙연도사업으로 섬 지역 농수산물의 유통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완도군 약산도에서 바라본 금일도입니다.

약산도와 직선거리로 4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곳으로 여객선이 30분마다 1대씩 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개와 바람 등 바다 날씨에 따라
의료와 농수산물 유통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INT▶김영봉 완도군 금일읍
"안개가 끼거나 바람이 불면은 저희들이 뱃길이 끊기고 모든 것이 끊겨요. 만약에 위급상황이 발생해 가지고 생명이 위독한 환자가 발생했을 때 그 때 보면은 우리가 별다른 방도가 없어요."

이같은 금일도 주민들의 불편이 앞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도 27호선의 기점이
고흥군 거금도에서 완도군 고금도로 변경됐기 때문입니다.

(C/G) 따라서,완도 고금도에서 고흥 거금도까지
42.4킬로미터 구간은 국비 9천억여 원이 투입돼5개의 교량으로 연결됩니다.

남해안 관광벨트 활성화로 관광객 창출과
농수산물 물류비용 절감, 영호남 접근성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신우철 완도군수
"완도에서 고흥까지 3시간 걸리던 것을 이제 30분 만에 갈 수 있게 시간이 절약되구요. 특히 우리 군이 백년대계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 산업을 추진하는데 접근성이 개선됩니다."

문제는 사업속도입니다.

완도군은 우선 약산와 금일도를 연결하는
교량 사업이 우선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방침입니다.

◀INT▶조연호 완도군 금일읍
"이왕에 이 국도가 이렇게 승격이 돼서 좋은 일이 났으니 아주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완도군의 숙원사업이 결정된 만큼
조속한 사업진행을 위한 제 2의 역량결집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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