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버블은 ‘거품처럼 터지고 나서야’ 알 수 있다┃일본의 부동산 버블 붕괴, 현재 한국에서 점점 재현되어 가고 있다?┃다큐프라임 - 경제대기획 빚┃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부동산 버블은 ‘거품처럼 터지고 나서야’ 알 수 있다┃일본의 부동산 버블 붕괴, 현재 한국에서 점점 재현되어 가고 있다?┃다큐프라임 - 경제대기획 빚┃

사람들은 경제적인 이유, 합리적인 이유만으로 돈을 쓰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그들의 욕망이 빚을 만들기도 한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 혹은 남들보다 돈을 더 벌어보기 위해 빚을낸다.
그 대표적인 작용을 하는 예시는 바로 ‘부동산’이다.
우리는 보통 집을 살 때 본인의 소독을 넘는 빚을 내게 되는데,
세대별 주택투자용 부채비율을 살펴보면, 40/5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그말은 즉슨, 우리나라는 40/50대가 주택투자를 위해 빚을 많이 낸다는 이야기이다.
전반적으로 보면 우리나라의 경제가 계속 성장해오면서 인구 역시 함께 성장해왔고, 대도시의 주택은 항상 부족한 상황이기에 ‘부동산 불패’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부동산에 대한 애착이 커져왔다.

그런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무리하게 빚을 내서 샀다가 올라간 금리를 극복하지 못하고 손해를 보고 파는 집주인들이 속출했다. ‘하우스 푸어’ 역시 이때 생겨난 말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부동산 불패의 믿음은 계속되고 있는데, 이 부동산 불패라는 단어는 우리나라보다 일본에 먼저 존재하고 있었다. 당시 엔고 현상에 도래하며 일본인들이 전 세계 땅에 투자하기도 하였는데, 그 결과는 얼마 못가서 거품처럼 터지며 몰락하고 말았다.

단순히 다른나라인 일본의 ‘버블 경제’로만 여길 것이 아닌, 현재 부동산 갭투자 등 다양한 명목으로 빚을 내어가는 우리나라 사람들 역시 이를 거울처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경제대기획 빚 2부 - 빚의 역습 당신의 빚은 안녕하십니까?
방송 일자 :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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